백미 기준 밥물 양은 쌀을 불리기 전을 기준으로 쌀:물의 양이 약 1:1이 되도록 맞춰줍니다.
(저는 지난 번에 오곡밥을 짓고 남은 찰수수를 조금 섞었어요-)
30분 정도 불린 쌀을 스톤벨 압력솥에 넣어주세요.
(미리 스톤벨에 넣어두고 불려도 좋아요!)
압력솥 사용 전! 꼭 확인하셔야 할 부분이 있죠?
사용 전 패킹 점검 – 틀어진 곳은 없는지, 청소가 미흡한 곳은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신호추 점검 – 사용 전 바르게 세워주세요!
시간에 맞추어 취사해 주시면 끝!
중강불에서 신호추가 울리면 불조절을 해주세요.
누룽지를 만들 경우 바닥에 닿지 않을정도의 아주 약한 불로 15~20분 추가 가열한 뒤 불을 끄고 김이 빠질 때까지 뜸을 들여 주세요.
일반 밥을 짓는 경우라면 신호추가 울리면 중약불로 줄인 뒤 2~3분 추가 가열 한 뒤, 불을 끄고 뜸을 들이면 되요!
뚜껑의 water dot으로 영양소가 되돌아와 더 윤기 나고 차진 밥 완성!
열 전도율이 뛰어난 주물 압력솥과 곱돌이 만나서인지 바닥은 물론 옆면까지 노릇노릇 맛있는 누룽지가 완성되었답니다.
돌솥은 처음이라 밥알이 엄청 눌어붙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약불로 느긋이 해서인지 첫 세척을 잘해서인지 깔끔하게 떨어지더라구요.
밥을 덜어내고 누룽지만 남은 솥에 뜨거운 물을 붓거나 물을 부어 한 소끔 끓여주면 누룽지 숭늉!
스톤벨 압력솥으로 차진 밥도 먹고, 구수~한 누룽지도 맛봐 보세요!
스톤벨 압력솥의 경우, 항아리뚝배기와 마찬가지로 내면의 곱돌이 숨을 쉬듯이 세제 물을 머금기 때문에 가능한 세제 사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대신 쌀뜨물을 돌솥 부분까지 담아 팔팔 끓여 헹구면 세척 끝!
단, 뚜껑이나 패킹을 세척하실 때는 중성세제를 사용하셔도 괜찮으니, 기름기가 없도록 깨끗이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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