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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J

크리스마스에 있는 재료로 준비하는 매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크리스마스에 스파게티를 준비하고 싶은데 토마토 소스도없고 크림소스도 없고 우유도 없을 때 있는 재료로 그럴싸하게 만드는 매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전국의 귀차니즘들을 위한 설거지 최소화 파스타)
1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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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냄비같은 깊은 곳에 물을 끓여줍니다.
(소금.올리브유 약간 넣고)
팔팔 끓을 때 쯤 면을 넣어줍니다.
사진에 보이는 양만큼 (500원짜리 정도) 면을 넣어줍니다.
면의 끝부분이 타거나 하는게 싫으시면 넣기 전에 반을 부러뜨려 넣습니다.
(Tip. 쫙 펼쳐놓았을 때 살짝 흐물해질 때 쯤 휘저어 전부 집어넣어야하는데 반을 부러뜨려 넣으면 귀찮을 일이 없습니다.)
양파와 햄을 알맞게 썰어줍니다.
* 설거지를 되도록 줄이는걸 선호해서 저는 키친타올 한 두장 깔고 썰어줍니다.
편하고 햄도 만지지 않고 썰 수 있어요.
저는 좀 덜 짠 리챔을 사용했어요.
사실 이거밖에 없었음…
스팸 사용하시면 간을 할 때 간을 좀 덜하시면 됩니다.
(저는 새끼손까락 반 마디 두께로 썰은 햄 2개를 깍둑썰기했어요.)
요렇게 적당량의 크기로 썰어주세요!
고기나 베이컨 등의 다른 파스타 부재료가 있다면 같이 준비하세요.
8~10분쯤 지났을 때 불을 꺼줍니다
저는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해서 10분 익혀주었습니다.
한 가닥씩 드셔보시면서 안을 봐서 시간조절해주시면 됩니다.
*
8분 - 살짝 단단한 식감
9분 - 적당한 식감
10분 - 심만 남아있는 부드러운 식감
면을 끓인 물은 반정도 남겨둡니다.
(모자라지 않게.)
후라이팬에 버터 1t 와 다진마늘 큰 숟갈 기준 반스푼을 넣어줍니다.
마늘향을 내다가 버터가 녹았을 때 햄과 양파, 올리브유를 넣고 볶아줍니다.
튀는 게 싫으신 분들은 뚜껑 덮고 1~2분 익혀주시고 중간에 한 번 보고 1~2분 더 익혀주세요.
이 정도로 양파가 투명해지고 노르스름해지면 올리브유를 약간 더 붓습니다.
(2스푼 정도)
* 이 과정까지 동시에 하시면 시간이 단축됩니다.
면과 면수 한 국자, 올리브유를 약간 더 넣고 볶아줍니다.
(면이 충분히 기름진 상태면 올리브유는 생략)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맛 보면서 입맛에 맞게 가감)
고춧가루를 적당량 넣어줍니다.
완성-! 그릇에 담아줍니다.
저는 먹는 양이 적어서 2그릇이 되네요.
보통 분들 기준으로 1인분입니다.
면을 먼저 넣고 후라이팬에 기름과 햄, 양파 등을 부어주면 맛있어 보입니다.
양파를 더 넣거나 다른 재료 넣어주시면 더 맛있어요!
그릇에 담아낸 파스타에 치즈가루, 파슬리를 뿌립니다.
치즈가루가 짭쪼름해서 2차적으로 약간 간이 됩니다.
전 치즈가루 많이 하니까 더 맛있었습니다.
완성☆
예쁜 접시에 그럴싸하게 내면 [크리스마스 요리] 로도 딱이에요!
(전 플레이팅을 잘 못합니다…)
팁-주의사항
보통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처럼 기름기있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올리브유를 더 넣어주세요.
전 기름진 것보다 매콤하게 만들고 싶어서 만든 레시피입니다.
버터를 넣으면 고소하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버터와 파슬리는 빼셔도 돼요.

등록일 : 2018-12-31 수정일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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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Dear.J

귀차니즘이 먹고싶어서 가끔 하는 요리 요리사진 똥손이지만 맛은 있음. 설거지거리 적게. 간소화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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