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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탕 끓이는법 명란젓으로 감칠맛 가득~

알탕 끓이는법 ​ 오늘 아침도 바람이 몸시 불면서 많이 춥더라구요. 추운날은 역시 국물요리가 최고인듯요... 오늘은 며칠전 저녁찌개로 끓여 본 알탕 끓이는법 올려봅니다 명란젓으로 끓여서 간을 따로 할 필요도 없이 시원하니 무 넉넉히 넣고 칼칼하게 끓인 찌개요리 랍니다. 알을 아마도 수억개는 먹은듯~~ㅎㅎ 식구들이 모두 좋아하는 찌개, 이 겨울 딱 이랍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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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깨끗이 씻어주고 두부는 도톰하게 썰어주고 무는 납작하게 한입크기로 썰어 줍니다. 홍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준비합니다. 저는 마른홍고추를 사용했는데요, 일반 홍고추나 청고추를 넣어 주셔도 좋습니다.
명란젓갈은 큼지막한것은 2~3등분으로 썰어 줍니다. 이렇게 찌개를 끓여도 맛있고 청양고추랑 참기름좀 넣고 무쳐서 먹어도 맛이 좋아요. 명란젓무침은 아래 링크 걸어둘께요.
물 6머그컵 정도에 국멸치팩과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여 줍니다. 멸치육수에 끓이면 개운하면서 구수한 맛이 더해져 좋답니다. 끓기시작하면 중불에서 약 5분 정도 끓여준 후 건더기를 건져 줍니다.
납작하게 썬 무를 넣고 끓여 줍니다.
무가 살캉거릴정도로 익으면 콩나물과 명란젓갈을 넣고 끓여 줍니다.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끓여줍니다. 고춧가루 양은 좀더 칼칼하게 드시고 싶거나 깔끔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기호에 맞게 가감해서 넣어 주세요.
두부와 다진마늘을 넣고 끓여 줍니다. 명란젓이 간이 되어 있어서 추가간은 하지 않았어요, 끓이다보면 젓갈에서 간이 배어 나온답니다. 명란젓갈의 간의 세기에 따라 추가 간을 원하시면 소금으로 하시면 되는데, 따로 하지 않아도 간이 적당하니 맞더라구요.
다 끓여 지면 팽이버섯과 대파,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만 더 끓여 줍니다.

등록일 : 2018-12-31 수정일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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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2

김병호_키메오 2019-10-17 22:52:13

쉬워요 

mjK73 2019-03-08 16:21:51

굿 잘 먹었습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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