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매콤한 맛을 주기 위해서 고춧기름(참기름대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잘게 잘게 다져서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도 넣어 주시고요.
꼬치구이이기 때문에 좀더 훈제향을 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훈제파프리카 가루를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잘 섞어 주세요. 단맛을 원하시면 꿀이나 설탕을 추가로 넣으시면 되는데요. 게장간장이 그리 짜지 않고 여러가지 향과 맛이 나기 때문에 단맛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잘 섞어 주시면 새우꼬치구이 양념장은 완성입니다. 만약 게장간장이 없으시면 맛간장에 청주를 넣으시고 이 양념을 넣고 다진생강 조금 넣어 주시고 게피가루 조금만 넣어 주시면 얼추 게장간장의 맛을 내실 수 있어요.
냉동새우는 대하와 타이거새우 두 종류입니다. 수염과 다리,,,꼬리 등은 모두 잘라 주고 내장고 빼 주었습니다. 깨끗하게 씻어 준 후 물기를 빼 주세요.
꼬치에 새우를 끼워 줍니다. 한꼬치에 세개씩 끼웠는데 하나가 남아서 하나는 득템을 위해서 4개를 꽂아 주었지요.
준비한 양념장을 처음에는 발라 주고 남은 양념장을 그냥 부어서 냉장고에 1~2시간 정도 재워 놓습니다. 양념장이 밑에 가라앉아 있는데 그것도 구울때에 솔을 이용해서 발라 가면서 구울 예정이지요.
달궈진 팬에 눌러붙지 않는 호일을 깔아 주고는 구워 줍니다.
중간 중간 뒤집으면서 양념을 요리솔로 발라가면서 붉으스름하게 구워 줍니다. 그리고 완성접시에 올려 놓고는 레몬슬라이스를 올려 줍니다. 드실때에 레몬즙을 꼬옥 짜서 드세요!! 남은 간장게장간장으로 만든 매콤하고 짭쪼름한 새우꼬치구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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