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한 물에 레몬을 담궈 베이킹소다를 넣고
10분정도 담궈 주세요. 레몬에 부터있는 스티커도 제거해주시고~ 베이킹소다물로 레몬을 1차로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소금은 천일염을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입자가 굵어서 레몬껍질에 갇혀있는 이물질들이 씻겨나오기 좋답니다.
차가운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보통은 레몬을 링 모양으로 많이 하시죠? 이때 쪼개진 씨는 반드시 걸러내어 주세요~ 쪼개진 씨앗에서 쓴맛이 발생하는 거예요!
칼질이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둥근면으로 썰기가 힘드실수도 있어요. 그때는 반으로 갈라서 자르셔도 좋아요.
단, 절대로 채칼은 사용하지 마세요. 시트러스계열의 과일들을 채칼로 썰떄 굉장히 위험해요. 손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레몬과 설탕을 1:1의 비율로 하는 것이 보통이죠.빨리 녹이기 위해서 준비된 설탕중 80%를 레몬과 비벼서 만들거예요.
비벼서 만든 레몬청은 용기에 담을때 좀 귀찮기는 하지만 완성시간을 당길수 있어요. 가능한 입구가 넓은 병을 준비해서 핀셋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담아주세요.
볼에 뭍어있는 녹은 설탕도 알뜰주걱을 이용해서 버리는것없이 넣어주세요~!!!
이제 설탕으로 덮기 전에 생강을 얇게 썰어서 넣어줄께요.
방부효과와 향을 더해줍니다.
남은 20%의 설탕을 위에 가득 부어 뚜껑을 닫아주세요.
위에 덮는 설탕은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여 부패하는 것을 방지해주는것이랍니다. 녹으면서 자연스레 높이가 낮아지지 병입 끝까지 넣어주셔도 되요.
상온에서 1~2일 정도 설탕이 완전히 녹은후에 냉장고에 넣어주세요.설탕은 비중이 물보다 커서 아래로 가라앉아요~ 뚜껑을 열어서 자주 젓가락을 이용해서 뒤집어주면 공기와의 닿는 시간이 많아지니 좋지 않아요. 뚜껑을 아래로 향하게 두어서 자연스레 흘러내려오게 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레몬청은 레몬에이드,레몬차,레몬수,레몬드레싱 등 활용도가 너무 많아서
요즘은 쉽게 담구기도 하시죠~ 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하지만 유독 시큼함이 강해 그냥 먹기 어려운 과일이기도 해요. 냉장고에서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니 완성된 레몬청을 가지고 다양한 레시피를 곧 소개할께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