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한 꼬막은 꼬막이 잠기게 물을 부어 굵은소금 2스픈 넣어 30분이상 담궈 해감을 시켜 줍니다 겨울에는 살이 꽉 차있어 굳이 해감은 필요없습니다
껌껌하게 뚜껑을 덮으면 꼬막들이 바닷물로 착각해 안에 있는 뻘을 해감합니다
물이 팔팔 끓을때 양조간장2스픈 넣고 (간장을 넣으면 꼬막 삶을때 밖으로 용출되는 단백질 영양소를 간장에서 나오는 단백질이 막아주는 역활을 하고 부드럽고 탄력있고 비린내도 없애준답니다 ) 찬물 1컵 부어 물온도를 낮춰 해감한 꼬막을 넣어 한쪽 방향으로 저어가며 삶아 주세요
입이 5개정도 벌어지기 시작할때 꺼내 채반에 바쳐 주세요
입이 벌어진 꼬막은꼬막 살만 발라 내고 입을 다문 꼬막은 뒷부분에 숫가락을 대고 비틀면 쉽게 깔 수 있어요
살이 오동통 차오른 꼬막~
쌈채소나 새싹채소 준비해 줍니다
밥과 새싹 채소를 둘러 담고
고막을 푸짐하게 올려 초고추장 얹어 냅니다
참기름 살짝 넣어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으니 정말 맛이 좋습니다
꼬막은 너무 놊은 온도에서 삶는게 아니라 5개정도 입이 벌어 졌을때 삶으면 질기지도 않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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