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부치던 들기름에 구워낸다!
스키야키는 그냥 생 대파를 넣는 것이 아닌, 들기름에 굽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종지에 날계란을 하나씩 톡 깨트린다.
스키야키 육수 만들기.
기꼬만 스키야키 소스 : 멸치육수 를 1:1.5,
그리고 모잘라서 가쓰오부시장국 : 육수 1:8로 준비했다.
스키야키소스가 내가 반병밖에 없어서 그런 것이니,, 한 병을 미리 사두면 저렇게 두 가지로 안만들어도 된다! 스키야키 소스로 만든 육수가 가쓰오부시보다 맛있다.
이제 전골용 냄비에 채소를 담아낸다.
숙주를 맨 아래 깔고, 손질한 채소와 두부, 대파 등을 둥글게 두른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고기를 듬뿍 올린다.
짠! 완성!!!★
스키야키는 매번 볼때마다 비주얼이 정말 예쁜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밀푀유나베와 함께 비주얼 Best2 ㅎㅎ
만드는 과정에 비해 결과물이 예쁜 음식이라
집들이, 손님상, 생일상차림에 좋은 메뉴다.
우리집 인싸템 불판테이블에 올리기 ㅎㅎㅎㅎ
그리고 육수를 전골냄비의 반 쯤 붓고, 센 불로 펄펄 끓인다!
끓이면서 먼저 채소들을 건져먹고, 고기를 계속 추가해서 익혀먹으면 된다.
스키야키용 소스를 썼기 때문에 간이 심심하지도 않고, 살짝 불고기전골의 맛이 난다.
고기와 야채를 날계란에도 찍어먹고, 유자폰즈소스(기꼬망)에도 번갈아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ㅠㅡㅠ♡
그리고 남은 국물에 소면을 삶아서 넣었더니..
존맛탱......!!!!!!!!!!!!
개인적으로 두꺼운 칼국수면, 중면보다 소면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유자폰즈에 찍어먹으면 더 더 맛있음♥
만드는 과정은 쉽지만 비주얼도 예쁘고 맛있는 스키야키!
레시피 끝~!!!
칼국수면, 중면보다는 개인적으로 소면이 더 맛있었다!
1. 샤브샤브용 고기는 얇을 수록 맛있다.
2. 찍어먹는 소스는 개인적으로 날계란과 유자폰스소스(기꼬만)가 잘 어울린다.
3. 두부와 대파는 들기름에 부쳐내는 것이 TIP!
4. 처음에 육수를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전골냄비의 1/3~1/2정도만 넣는 것이 좋다.
5. 마지막엔 죽 보다는 소면 넣어서 국수사리 먹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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