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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겨사

블루베리청 에이드 색깔이 곱네요

여름에 담갔으면 좋았을 것을 이제야 생각이 나서 담아 본 블루베리청입니다. 사실 블루베리로 청을 담글 생각을 하지도 않았는데 뭐가 없어도 너무 없었던 어느 날... 냉장고 파먹기 하듯이 냉동실 뒤집다가 발견~ 있는지 알고는 있었으나 이걸로 딱히 뭘 할 것이 없더라고요. 티비에서 무슨 청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청 만드는 거 보고 생각이 났어요. 담가놓고 며칠 지나서 블루베리청 에이드를 타서 마셔봤습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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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인 상태라 흐르는 물에 몇 번 헹궈줬어요.
식초를 한큰술 넣고 10분 정도 두었다가 한 번 더 헹궜어요.
유리병은 소독을 해주시고요~
블루베리의 양이 얼마 되지 않았어요. 341g 밖에 안돼요. 먹고 남았던 거라서
설탕은 블루베리의 절반 양만 넣었어요. 1:1 비율로 넣어야 하지만 저는 설탕양을 줄였답니다.
블루베리와 설탕을 켜이켜이 넣는 거보다 섞어서 넣는 것이 더 편할 거 같아요.
물기 없이 닦아내줍니다. 설탕과 블루베리를 켜이켜이 넣는 거보다 섞어서 넣는 것이 더 편하겠죠.
소독해서 깨끗한 유리병입니다. 물기도 싹~ 빼줬지요.
유리병에 블루베리를 담아줍니다. 한병 가득 채워지지 않네요.
위에 설탕으로 덮어줍니다. 섞어준 비율은 2:1이었지만 위에 가득 뿌려서 설탕의 양이 더 들어갔겠죠?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시켜줍니다.
일주일쯤 지난듯 해요. 원래는 더 있다가 먹으려고 했는데 집안에 일이 있어서 요즘 요리를 할 상황이 아닌지라 냉장고에 있는 블루베리청이 생각나서 오픈했어요.
블루베리청을 넣고 탄산수를 내려서 넣어주면 블루베리청 에이드가 되겠지요.

등록일 : 2018-10-04 수정일 :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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