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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네

명절날 안주나 간식으로 좋은 소고기육포 만들기

육포 말릴때는 햇빛 그늘에서 바람과 태양의 힘으로 건조하면 좋은데 상자속에 모셔둔 리큅을 이용해 하루만 투자하면 맛있는 육포를 먹을 수 있답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고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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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는 지방이 적은 우둔살이나 홍두깨살을 쓰는데 홍두깨살을 준비했어요
소고기는 가장자리에 지저분한 기름은 떼고 냉동실에 잠깐 넣어 두었다가 근육의 결을 따라 3~4미리로 넓게 포를 떠주세요 집에서 포를 뜨다보니 두께는 일정치가 않네요
찬물에서 3~4시간 정도 중간중간 물을 갈아가며 핏물을 빼주세요 (1차 잡내제거)
핏물뺀 소고기는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소고기 손질하는 동안 양념으로 쓸 양념간장을 만드는데 냄비에 사과 배 대추 생강 통후추 양파 진간장 설탕 꿀 물을 분량데로 넣고 센불 약불로 조절해 과일즙이 우러나도록 푹 끓여 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면 건조추 넣어 끓이면 됩니다
과일즙이 우러나면 채에 받쳐 국물을 걸러 식혀주세요 고기 양념으로 재울 거예요
2차로 소고기 누린내와 잡내를 잡아줄 청주2컵 설탕2큰술 섞어 준비 합니다
채에 받쳐둔 홍두깨살에 청주 설탕 섞은물을 넣어 30분 정도 더 재워 둡니다
청주에 30분 재워둔 홍두깨살을 면보를 이용해 꼭꼭 눌러가며 물기를 전부 제거 합니다
물기 제거한 홍두깨살에 식힌 간장물을 넣어 오래오래 주물러 줍니다
양념에 재워 1시간 이상 간이 베이게 둔 상태입니다
리큅에 70도 온도에 7시간 타임을 맞춰 건조 시키는데 중간중간 아래위 칸을 바꿔주세요
4시간 정도 건조시킨 상태~♡
말리는 중간 꺼내서 참기름 발라가며 밀대로 편편하게 펴주세요 이과정을 거치면 건조 되었을때 육포가 편편해집니다
70도 온도에서 7시간 건조 시킨 육포 ~♡
시중에 파는 육포는 조미료 맛이 너무 많이나 귀찮더라도 가족 건강을 생각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간식 ~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그윽한 맛이 나는 우리집 건강 간식입니다
팁-주의사항
육포는 말리는 중간에 밀대로 밀고 손으로 참기름을 발라가며 편편하게 펴주면 편편하고 맛깔스러운 육포가 됩니다

등록일 : 2018-09-18 수정일 :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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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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