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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대니얼
간단한 맥주안주 커피땅콩만들기
심심풀이 땅콩이라는 말 한번 쯤은 들어보셨죠? 의미 그대로, 심심하고 지루할 때 주전부리 간식으로 먹는 땅콩. 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라는 느낌으로 가벼운 간식을 의미하는데요. 그러나 USDA 미국 농무부에서는 땅콩을 견과류의 왕이라고 칭하기 까지 했는데요. 그만큼 영양성분도 좋은데다가 가격도 값싸 서민들의 건강을 챙겨 주는 귀한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유독 땅콩에 대해서만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있어 섭취 및 조리에 주의를 해야 하지만 특별한 알러지 반응을 갖고 계신 분들이 아니라면 땅콩은 단연 최고의 견과류로 충분합니다. 오늘은 이 심심풀이 땅콩을 가지고 간단한 간식 만들기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 해 보려고 하는데요. 신선하게 내린 에스프레소 샷을 넣고 만들어 한결 그 맛의 깊이가 진하고 풍성하답니다.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제공되는 메이플대니얼의 컨텐츠는 사진형으로 보실 때 더욱 좋습니다**
오늘 저는 볶은 땅콩을 사용했어요. 껍질이 제거 된 것으로 사용해서 조리를 빠르고 쉽게 완성 해 보겠습니다. 샷 추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판되는 에스프레소 커피 믹스 2봉지 정도 사용해서 더블샷의 용량을 만들어 주셔서 대체사용 해 주시면 된답니다. 더블샷은 80mL정도의 양입니다.
더블샷 에스프레소를 추출 해 볼게요.
설탕,소금과 함께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넣고 중불에서 자글자글 끓여주세요. 설탕이 완전히 녹아 끓을 때 까지 젓지 마시고 주르륵~ 어느정도 농도감 있게 끓어오르면 이때 땅콩을 넣고 잘 섞고 불을 꺼 주세요.소금을 넣어야 더욱 맛있는 커피땅콩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팬에 남은 열에 쉽게 탈 수 있으니 3분정도 불에서 내린 후에도 충분히 저어주시고 마지막으로 버터를 넣고 한번 가볍게 식혀주세요.
불에서 완전히 내려 10분정도 식혀주세요. 중간에 한두번 정도 잘 저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랩을 씌운 접시 위에 넣고 땅콩 표면이 굳을 때 까지 1시간 정도 실온에서 식혀주세요. 넓고 고르게 펴야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게 완성된답니다. 랩을 씌우면 그릇에 달라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이렇게 샷을 넣어 더욱 진하고 맛있는 커피땅콩 만들기 완성입니다! 간단한 간식 만들기 레시피로 제격이겠죠?
아자작, 바삭한 겉 커피설탕이 기분 좋은 식감을 먼저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입에서 녹아들면서 쌉싸래하면서 달콤한 향과 맛이 잠깨우는 간식으로도 좋겠더라구요. 샷을 넣어 만들어서 정말 그 풍미가 더욱 깊고 향긋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이에요. 맥주 안주로도 추천 해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한 간식 만들기 레시피, 커피땅콩 만들기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봤습니다. 일반 커피 믹스를 활용해서도 충분히 만드실 수 있으니 집에서 직접 만든 간식으로 주전부리 스낵처럼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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