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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수미네반찬 게장간장을 응용한 #새우장만들기 #짭쪼름하면서도 자꾸만 땡기는 그맛!!
수미네반찬에서 김수미표 대표적인 음식인
간장게장을 담궜지요. 셰프들의 찬사를 받았는데
싱싱한 암꽃게는 이 여름이나 가을에는 구할 수 없고 대신 새우를 대신해서
새우장을 만들어 보려고 게장간장을 만들었습니다.
수미네반찬 간장게장의 게장간장에는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는데
그 모든 재료들을 다 갖추지는 못하고 충분히
다른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재료를 넣어 주었고요.
특히 수미네간장게장에서 육수를 내다가는 간장을 가장 늦게 넣더라구요.
거기에 소주, 사이다를 넣었어요. 그런데 소주는 없고 대신에 청주를 넣어 주고
매실액이 없어서 꿀로 대체를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대신에 처음에는 맹물에 각종 재료들을 넣고 육수를 내다가는
가장 나중에 간장을 넣는 모습에 의아스럽기도 했는데
막상 만들때에는 제가 하던 방식으로 물과 간장을 섞어서 각종 재료들을 넣고
만들어 준 게장간장입니다. 재료들은 거의 대부분이
수미네반찬 간장게장의 간장재료들이고요.
들어가는 재료들을 저는 다시팩에 넣어 주었습니다. 다시마를 제외하고는요. 모든 재료들을 다시팩에 넣었습니다. 황기, 대추는 삼게탕재료로 이용하였고요. 계피는 따로 집에 있는 것을 넣어 주었습니다. 생강과 통마늘을 다시팩에 넣어 줍니다.
또다른 하나는 양파, 사과, 월계수잎를 넣어 주었습니다.
준비해 놓은 간장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두개의 다시팩을 넣어서 끓여 줍니다. 30분동안 센불에서 팔팔 끓여 주다가 중불에서 1시간 끓여 주고 다시 약불에서 30분 더 끓여 줍니다.
추가로 넣어 줄 재료을 준비합니다. 천연조미료, 건고추와 고추씨, 그리고 통후추를 다시팩에 넣어 주었어요. 천연조미료가 없으시면 당연히 수미네반찬에서 넣었던 멸치, 디포리를 넣어 주시면 되고요. 들어가는 재료들이 만만치가 않지요. 사실 집에 이런 재료가 있지 않으면 게장간장을 쉽게 만들지는 못하지요. 삼계탕재료와 계피, 멸치다시마육수, 사과, 양파, 건고추, 생강, 마늘, 통후추, 월계수잎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훌륭한 간장게장의 간장을 만드실 수는 있습니다.
총 2시간을 끓여 준 간장입니다. 여기에 3번의 다시팩 즉, 한약재와 생강 등이 들어간 다시팩을 빼 줍니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천연조미료, 건고추, 고춧씨, 통후추가 들어간 다시팩을 투하 합니다. 그리고 다시 20분간 끓여 줍니다.
이제 모든 다시팩을 모두 건져내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매실액이나 꿀, 소주나 청주, 사이다를 넣고는 잘 저어 줍니다.
그리고는 충분히 식혀 두세요. 식힌 상태에서 새우에 넣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꽃게에 넣으셔도 되고요. 게장간장을 많이 많이 만들어고는 냉장고에 보관해서 여러가지 간장요리에 활용해서 사용하시면 쉽고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드실 수 있는 보물이 됩니다.
생새우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수염부분이나 옆다리부분들은 모두 제거해 주었고요. 간장이 충분히 식게 되면 부어 주시면 되지요.
완전하게 식은 게장간장을 부어 줍니다. 모두가 잠길정도로 간장을 부어 주세요. 이렇게 넣어 두고는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넣고는 3~4일정도 숙성을 시켜 두세요.
3~4일 숙성시킨 간장새우이자 새우장의 간장을 다시 한번 끓여 줍니다. 새우는 남겨 두고 간장만 다시한 끓여 줍니다.
다시한번 끓여낸 간장을 식혀 둡니다. 식는 동안에 매콤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어 주었습니다.
2차로 다시한번 끓여낸 간장을 새우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 냉장고에 넣어서는 1주일후에 드시면 가장 맛있는 새우장을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이 간장으로 밥, 버터를 넣고 버터밥으로 해드셔도 끝내 줍니다.
완전하게 숙성된 새우장 완성입니다. 확실히 간장색도 진해졌고 새우장도 간장색을 띠고 있지요. 썬파 위에 솔솔 뿌려 주고 통깨 뿌려 주시면 더욱 먹음직스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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