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울토마토는 베이킹소다 또는 식초를 이용해 깨끗이 세척 후 열십자(+)로 칼집을 살짝 넣어줍니다.
방울토마토 외 다진 양파 2-3 큰 술, 블랙 올리브 8알, 로즈마리도 약간 준비해요.
(양파는 다진 후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빼서 준비해주세요.)
블랙 올리브는 선택사항이니 안 넣으셔도 상관없고요.
로즈마리 대신 바질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저는 바질이 없어서 로즈마리로 대체했답니다.
다진 양파는 아삭아삭 식감을 좋게 해주니 꼭 넣어주세요 :)
올리브유 6 큰 술, 발사믹 식초 2.5 큰 술, 레몬즙 1/2 큰 술, 아가베시럽(또는 꿀) 1 큰 술, 후춧가루 적당량, 소금 한 꼬집, 다진 양파, 올리브를 넣고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소스를 만들어요.
* 발사믹 식초와 아가베시럽은 각자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
끓는 물에 소금 1/2 작은 술과 방울토마토를 넣고 15초 정도 가볍게 데쳐주시고요.
찬물에 여러 번 헹궈줍니다.
방울토마토 껍질을 벗겨요.
볼에 껍질 벗긴 방울토마토와 미리 만들어 둔 소스, 로즈마리를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요렇게 완성된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는 바로 드셔도 좋지만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드시면 더 맛있다는 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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