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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초간단 쭈꾸미볶음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쭈꾸미는 문어과의 연체동물로 3월에서 5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이 때가 연하고 살이 많아서 맛도 가장 뛰어나답니다. 원래는 주꾸미가 바른 표현인데, 대부분 쭈꾸미로 알고 계시죠. 저도 개인적으로 주꾸미보단 쭈꾸미가 좋아요. 짜장면이 자장면보다 좋듯이... 쭈꾸미는 사시사철 유행을 타지 않는 음식이지만, 특히 봄이 제철이라서 봄에 드시면 보양식이나 다름 없지요. 칼로리가 낮고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영양식인 동시에 다이어트식으로도 좋구요. 게다가 타우린 성분이 많아서 피로회복에도 좋답니다. 또한 DHA가 풍부해서 아이들의 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구요. 오늘은 양념쭈꾸미 택배 배달로 간편하고 맛있는 쭈꾸미볶음을 만들어 볼게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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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쭈꾸미는 시판 중인 것이구요. 야채들만 집에서 준비하면 되는데요. 야채 없이 그냥 볶으셔도 되긴 되요. 양파채와 당근채 약간과 참나물을 4cm 길이로 잘라둡니다.
카놀라유 1큰술을 넣고 양파채와 당근채를 볶아줍니다.
냉동우동사리는 끓는 물에 1분 동안 넣어 해동하고 찬물에 헹궈 식혀줍니다.
채소가 볶아지면 양념쭈꾸미를 넣고 센불에서 볶아줍니다. 그리고 우동사리를 넣어 다시한번 볶아줍니다.
완성된 쭈꾸미볶음을 접시에 담고 피자치즈를 올려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전자레인지에서 돌려줍니다.

전자레인지

주물철판을 미리 달구고 완성된 양념쭈꾸미볶음을 넣어줍니다. 먹기 좋게 썬 참나물을 고명으로 올려주고 드실 때 같이 섞으면 여열로 참나물이 익어요. 참나물은 생으로도 먹는 것이기에 덜 익어도 괜찮아요. 비쥬얼도 좋고 맛도 좋은 쭈꾸미볶음 완성입니다.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으면 별미인데요. 쭈꾸미를 가위로 잘게 자릅니다.
팬에 남은 양념을 넣고 흑미밥을 넣고 볶다가 김자른 것과 참나물 자른 것을 넣고 볶아줍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등록일 : 2018-05-29 수정일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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