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숙주 바지락칼국수 만드는 법 국물맛이 시원해요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바지락 160g; 칼국수 건면 200g; 다시마육수 6컵; 대파 2대 (18cm); 숙주 1줌; 고추 1개; 어간장(까나리액젓)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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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2

푸키베베

숙주 바지락칼국수 만드는 법 국물맛이 시원해요

조개중 가장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제철 바지락으로 바지락칼국수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지락칼국수 만들때 국물이 맑고 시원한 감칠맛을 더욱 살리기 위해서는
액젓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여기에 숙주한줌을 더해 보세요
더욱 시원하고 개운한 바지락칼국수가 완성이 된답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양념]

어간장(까나리액젓)
1큰술 구매
다진마늘
1/2큰술 구매
소금
약간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바지락해감하기
소금 또는 식초 두가지 모두 가능한데요
저는 소금으로 했답니다
물 3컵 굵은 소금 1큰술 넣고
바닷물과 비슷한 농도로 맞추어 준 다음
바지락을 담그고
위에 쿠킹호일을 덮고 숨구멍을 2-3개 정도 뚫어 준 다음 냉장실에서 1-2시간 정도 해감해 주세요
그리고 바지락을 빠르게 체에 건진 다음 볼에 충분히 물을 담고
조개를 서로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여러번 해서 문질러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혹시 식초 해감법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
바지락 해감하는법 참고 하세요
바지락해감법
봉지 바지락 100-150g 기준
바지락 잠길정도의 물, 식초 2큰술
시간 : 10 - 15분
15분 이상 두게 되면 바자락의 맛있는 성분들이 빠져요 이정도로만..
봉지 바지락 200g-300g기준
바지락 잠길정도의 물, 천일염(굵은소금) 2큰술
비율 :물 1리터에 굵은소금 35g
시간 : 어두운 곳에서 2-3시간 정도

이날 350g 정도 구입 했어요
절반은 따로 파스타 해 먹고
180g 정도는 해감해서 냉동해 두었지요

해감을 한 바지락은 상하기 쉽기 때문에 빨리 먹지 않을 경우 바로 냉동보관해 주세요
이렇게 해야 나중에 요리할때 입이 쫘악 잘 벌어 진답니다 !!
바지락은 해감 후 바로 먹지 않을 경우 냉동보관하기!!

바지락 칼국수 재료 준비하기
생면 대신 저는 칼국수 건면으로 준비 했습니다

숙주 한줌 씻어 준비 했어요
파는 채로 썰어서 준비 합니다 고추가 있다면 어슷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해감해서 얼려둔 바지락도 준비 합니다
미리 해동하지 마시구요 그대로 바로 넣어 주세요
해동하게 되면 상할수 있으니 냉동상태로 바로 넣어 주심 됩니다

바지락 칼국수의 맑고 깔끔한 국물을 원하신다면
칼국수면은 한번 삶아서 넣어 주세요
그래야 국물이 탁하지 않고 맑게 나온 답니다
끓는물에 칼국수 건면을 넣어 주고 5분간 삶아 줍니다
생면이든 건면이든 총 익는 시간의 절반정도만 익혀 주세요

맹물에 끓여도 되지만 조금더 맛있는 맛을 위해
미리 내어 준 다시마육수 6컵을 준비 합니다
센불에서 팔팔 끓여 주세요

육수가 팔팔 끓으면 다진마늘1/2큰술 어간장(또는 까나리액젓) 1큰술 을 넣어 줍니다
국간장은 색이 진해서 국물이 좀 탁해 지구요
어간장 또는 액젓을 넣는 이유는 조미료 대신 하는 감칠맛을 더해주기 위해서 입니다
나중에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 줄꺼에요
해산물이다 보니 액젓을 약간 넣어 주면 국물의 감칠맛이 더욱 좋아지더라구요

원래 칼국수 건면은 총 9분 삶아야 완전히 익는데
5분만 삶고 찬물에 헹구어 준비 합니다
찬물에 면을 행구면 면이 더 탱글탱글해 지고 전분기도 빠져서
바지락칼국수 국물 특유의 맑은 국물이 유지 된 답니다

팔팔 끓는 육수에
해감해서 냉동했던 바지락 과 숙주 한줌을 넣어 주세요

팔팔 끓어 오르고 바지락이 슬슬 입이 벌어지면
절반 정도 익힌 칼국수면을 넣어 주고

팔팔 끓으면 국물 간을 보세요
바지락 자체도 간이 있어서 간 맞추는 건 맨 마지막에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 줍니다

면이 다 익으면
파채랑 고추를 더해주면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바지락요리
바지락 칼국수 완성 입니다
소금으로 간하면 뭔가 맛이 부족해요
액젓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부족한 간을 소금으로 해 주면 더 국물맛이 맛있답니다
바지락의 특유의 감칠맛도 살아 나구요
저는 어간장을 사용했지만 어간장이 없다면 까나리액젓
까나리액젓이 없다면 요즘 시판에서 판매중에 액상 감칠맛을 주는 조미료들이 많잖아요
그거 한수푼 넣어 주심 됩니다

: 예전에 어느 유명 설렁탕 공장에 견학을 간적이 있는데
설렁탕 공장에서 국물의 뒷맛을 깔끔하게 잡기 위해서 숙주를 육수에 더한다는
중요한 비법을 배운 후 종종 시원한 국물요리를 내고 싶을때 숙주를 더한 답니다
워낙 아삭한 맛의 숙주룰 좋아라 해서 라면이든 기타 면요리 끓여 먹을때 한줌 넣어 주면
아삭하면서도 국물맛이 시원함을 더욱 업 시켜 주어서 좋아해요
바지락듬뿍 넣고 탁하지 않게 깔끔하게 끓여 낸 바지락칼국수
집에서도 맛있게 한그릇 끓여 보세요
바지락해감법
<식초 해감법>
봉지 바지락 100-150g 기준
바지락 잠길정도의 물, 식초 2큰술
시간 : 10 - 15분
15분 이상 두게 되면 바자락의 맛있는 성분들이 빠져요 이정도로만..
<소금 해감법>
봉지 바지락 200g-300g기준
바지락 잠길정도의 물, 천일염(굵은소금) 2큰술
비율 :물 1리터에 굵은소금 35g
시간 : 어두운 곳에서 2-3시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