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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언샤인

버라이어티 야채 어묵볶음

어묵볶음, 아무리 조리방식을 달리해도 어묵볶음일때가 많아요.

어묵볶음을 신선하고, 다양하게 냉장고속 여러 채소를 곁들여 먹는다면 충분히 한그릇 밑반찬으로 화려하게 등극하겠죠.
버라이어티 야채 어묵볶음은 신선하게 각 음식재료의 특성을 살려서 간단하고 재빠르게 볶아내는게 특징입니다.
어묵에 다양한 야채를 넣고 야채 각각의 재료들을 볶는 시간을 달리하고 빨리해서 약간 사각거리는 맛이 나도록 볶아 간도 산뜻하게 해주면 샐러드맛도 살짝 나면서 신선한 어묵반찬이 됩니다.

기존의 어묵조림과 달리 재료들을 푹익히거나 물을 붓지않고 살짝만 색감이 살아있게 볶아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한번에 먹을만큼만 신선하게 하면 좋을것 같지만, 의외로 보관해뒀다 먹어도 기존 어묵볶음보다 더 맛나네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어묵은 굵직하게 채썰어 뜨거운물에 슬쩍데쳐만 줍니다.
각족 야채는 적당한 굵기로 채썰어줍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간마늘을 살짝 볶아줍니다. 어묵과 당근먼저 넣어 살짝 볶습니다.
다음재료들이 들어가서 익는 속도를 계산하여 아주 살짝 10초 정도만 볶습니다.

다음재료들이 들어가서 익는 속도를 계산하여 아주 살짝 10초 정도만 볶습니다.

양파, 호박 순서로 야채를 넣고 뒤적이다가, 준비한 양념재료를 마저 넣고 볶아줍니다.
사진과 같이 각각의 야채가 모양이 그대로 남아있는 정도까지 볶아주세요.

어묵볶음의 야채들을 볶아내고 나서도 예열감에 충분히 익으니

너무 오래 볶지 않는것이 야채의 식감을 충분히 살릴 수 있어 좋아요.

살짝만 더 볶아 후춧가루를 뿌려 마무리 합니다.
팁-주의사항
어묵볶음에 참기름과 깨를 뿌리셔도 좋은데요.
저는 버라이어티한~~~ 야채고유의 식감을 살리고자 참기름과 깨는 생략했습니다. 요즘 한식요리의 경우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맛내는 경향이 많은데요.
양념에 재료 고유의 맛을 잃기 쉬워서 요렇게 야채맛을 듬뿍느끼는 음식에는 안 넣으셔도 좋겠습니다. ^^

등록일 : 2018-03-29 수정일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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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써언샤인

요리는 언제나 최고의 사랑이고 건강입니다.

요리 후기 1

이성락 010 7559 1001 2018-04-23 11:16:15

맛있게 잘해서 먹었습니다. 모처럼 주말에 아빠가 요리 했었요. 중고생이 맛있었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쉐프의 한마디2018-04-23 12:43:13

와우. 정말 멋진아빠시네요. 직접 만드시고 맛나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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