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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으로 한 번, 향기로움으로 두 번.
요리에 봄을 담아내는 싱그러움, 식용꽃! 보신적 있으신가요? 다재다능 식용 꽃, 알고 먹으면 더 좋아요!
그런데, 식용 꽃이 정확히 뭐지?
말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꽃' 이예요.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들의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요. 따라서 이러한 영양소를 자연스럽게 섭춰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보기도 쫗은 식용 꽃]
또한 꽃의 화려한 색과 은은한 향이 식욕을 자극해 입맛을 돋궈줘요.
:식용 꽃에는 이런 것들이 있어요
[대표 식용 꽃 목록]
진달래, 국화, 아카시아, 동백, 호박, 매화, 복숭아, 살구, 베고니아, 팬지, 장미, 제라늄, 자스민, 금어초, 한련화 등
[대료 식용 꽃 활용 요리]
꽃떡, 꽃차, 꽃전, 꽃술
먹을 수 있는 식용 꽃, 어떤 주의사항이 있을까?
:식용 꽃, 이런 점은 주의해 섭취해요
[식용 꽃이라도...]
식용 꽃이라 하더라도, 꽃가루 등에 의한 알레르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암/수술,꽃받침'은 제거하고 먹어요.
즉, 안전한 꽃잎만 깨끗이 씻어 먹어요.
:식용 꽃, 이런 점은 주의해 섭취해요
[가려 먹어야 해요]
또 일반적인 꽃은 농약 등을 사용할 수 있어요. 따라서 식용을 목적으로 안전하게 따로 재배되는 꽃을 섭취해야 해요. 꽃은 따서 바로 요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보관이 필요한 경우 마르지 않도록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해야 향/색이 보존되요.
철쭉, 은방울, 디기탈리스, 애기똥풀, 삿갓나물꽃, 동의나물꽃 등
[특별히 주의해요]
진달래와 구별하기 어려운 철쭉에는 그레이아노톡신이라는 독성이 있어요. 따라서 절대 먹어서는 안되요. 철쭉의 잎에는 털이 있고, 꽃에 반점이 있어요. 또 잎과 꽃이 동시에 피어 함께 있어요.
더 똑똑하게 섭취하세요!
등록일 : 2018-03-07 수정일 :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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