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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

고소한 배추전 만들기~

김장을 하고 나면 배추 한 통은 꼭 남곤 하는데요.
절임배추로 김장을 하다 보니 배추 구경하기 힘들더라고요.
저는 지인이 고소한 배추를 한 통 주는 바람에
이렇게 배추전도 부쳐먹고 그랬네요.
츄릅~ 하고 군침만 흘리면서 구경만 하다
꼬시게 만들어봅니다.
5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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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겉잎 떼고
속에 알배추 빼고
적당한 녀석만 추릴 거예요.
이렇게 말이죠.
수분 키친타올로 잡아 줍니다.
ㅎㅎ 얘는 좀 크네요.
그래도 후라이팬에 쏙 들어가는 녀석이라 괜찮아요.
배추 줄기를 칼등으로 톡톡 쳐서
허리 굽은 녀석을 펴줍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 썰어서 씨는 조금 빼고요.
대기!
그런 후
소금을 조금 뿌려서 간을 줍니다.
한 장에 한꼬집도 안되게 뿌렸어요.
짜면 곤란하지요.
볼에 밀가루 4컵을 넣고요.
물 4컵을 동량으로 넣었어요.
아주 묽은 반죽이 될 겁니다.
밀가루 반죽에 소금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넣고요.
흑임자 0.5큰술 넣었어요.
흑임자 넣으면 배추전이 제법 그럴싸해진답니다.
ㅋ 후추도 넉넉하게 넣었네요.
넣으면서 많나 싶었지만
배추전을 먹어보니 그닥 많은 양은 아니더라고요.
걍 거품기로 휘릭
반죽을 풀어줬어요.
수저로 뜨면
주르르 떨어지는 농도예요.
식용유와 들기름을 1:1로 섞어서
사용했어요.
배추전은 들기름을 넣어 부치면
훨씬 맛이 좋아요.
고추를 예쁘게 올리고요.
살살 배추전을 반죽에 담가서
주르르 흐르는 반죽은 떨어내고
예열된 팬에 배추를 올려줍니다.
밀가루가 투명해질 정도에서
한 판 뒤집기~
아직 조금 더 둬야 해요.
한판에 채워서 부치기도 했어요.
밀가루가 투명해지면
뒤집어야 해요.
불은 중약 불로하고요.
고추로 데코 하기 잘했어요.
가만두려니 먹기 힘들 것 같아 얘도
도마에 내서
잘라 담았어요.
배추 잎 모양이 그대로인 것이
참말 먹음직스럽네요.

등록일 : 2017-12-14 수정일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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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장사숙 2017-12-14 20:24:54

어릴적 시골고향서 먹은 느낌입니다. 향수가 있어 좋네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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