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볼에 담고 양념재료를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바로 요리하여도 좋지만 뚜껑를 닫고 냉장고에 하루정도 숙성시킵니다다 (양념이 잘 배이도록 하기 위해서~~~)
두부는 넓게 두툼하게 자르고 모양틀로 찍어줍니다.
(모양틀이 없다면 그냥 작은 스푼으로 파 내어도 좋아요)
찍어서 빼낸 두부는 다른 요리로 활용하세요^^
두부에 후춧가루와 소금을 살짝 뿌린후, 양념한 소고기를 넣어줍니다. (이때 고기는 구우면 줄어들기 때문에 넉넉히 가득 넣어 줍니다)
한우를 다 넣었으면 녹말가루는 앞뒤로 골고루 발라 줍니다. (그냥 밀가루를 발라도 좋아요)
후라이팬에 들기름과 식용유를 같이 넣어주고 두르고 두부를 넣어 약불에서 노릇하게 앞뒤로 구워줍니다.
그리고 간장양념의 재료를 넣어 고루 섞어 양념장도 만들어 줍니다.
노릇하고 고소하고 고기가 씹혀서 더욱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졌어요..
그냥 먹어도 소금으로 간을 하였고, 한우도 양념을 하여서 아주 맛있어요.
매콤한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금세 다 먹어 버리지요^^
색다른 한우요리, 몸에 좋은 두부와 함께 만들어 즐거운 혼자여도 기분 좋은 술한잔 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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