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에 한우양지를 넣고 물을 부어 먼저 끓여 줍니다.
여기에 무를 듬뿍 넣고 같이 끓입니다. 끓으면 거품을 걷어 내어 줍니다.
어느정도 끓으면 집된장을 넣어주고 고춧가루도 넣어 줍니다.
여기에 각종 야채를 넣어서 같이 끓입니다.
중불에서 은근히 푹 끓여 줍니다.
한우양지를 넣은 된장찌개가 잘 끓고 있어요~~
한우가 들어간 된장찌개의 양이 많으면 적당히 덜어두고 먹을만큼만 하여서 식은밥을 넣고 끓여서 된장말이밥을 만들어 줍니다.
밥알에 된장국물이 배이도록 잘 저어가며 끓입니다.
마치 된장죽처럼 되면 개인접시에 덜어서 맛있게 먹으면 되는데~~~
역시 한우양지가 들어가서 그런지 무척 풍미가 좋고 부드러운 된장찌개의 맛이 일품!!! 여기에 그냥 밥을 넣고 죽처럼 끓인 된장말이밥도 맛있는데.
요즘에 한우구이전문점에 가면 차돌박이로 된장말이밥을 만들어 판매하는데
차돌박이가 아닌 양지를 넣어 만드는 기름기가 없어서 훨씬 담백하고 맛있는것 같아요^^
아침에 먹어도 좋겠고 한그릇 먹고 나면 든든하답니다~~
미리 끓여두면 언제든 밥을 넣어서 살짝만 더 끓이면 되니
혼자사는 싱글에게는 더없이 좋은 아침메뉴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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