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있던 복숭아를 베이킹소다에 세적하거나 식초물에 세척하세요.
저는 이웃집에서 주신 복숭아라 그냥 물로만 세척했어요.
복숭아 껍질을 벗기신 후에
(그냥해도 상관없음)
기호에 맞게 잘라주세요.
(저는 에이드나 아이스티에 넣어 마실꺼라 빨대에 복숭아가 들어와서 씹히도록 다졌어요.)
볼에 복숭아를 담고 분량의 설탕을 2종이컵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사진상에는 추후에 또 만들때 촬영한거라 양이 많아요;;)
고루 섞은 복숭아를 용기에 담고 남은 설탕을 복숭아에 이불 덮어주 듯 부어줍니다.
(금방 드실 경우 생략가능)
완성된 복숭아 청입니다.
용기에 랩, 위생봉투를 올린 후에 뚜껑을 닫아주세요.
(복숭아 청이 용기를 타고 흐를 수 있으니 랩이나 위생봉투는 위로 가게 해주세요.)
실온에서 기호에 따라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두신 후에 냉장보관하세요.
따뜻한 물에 넣어 마셔도 되고,
애플민트 또는 허브를 넣어 드셔도 됩니다.
(뜨거운물, 차가운물, 탄산수, 사이다 활용 가능)
저는 시원한걸 좋아해서 얼음을 넣어 마셔요.
탄산수에 복숭아청을 넣고 얼음과 허브를 넣어 마셔도 되고
청귤청이나 레몬청 또는 유자청을 섞어 블랜딩 드셔도 됩니다.
(계피가루나 생강을 넣어 드심 건강에 더 좋을꺼에요.)
복숭아청 하나면 아이스티에 첨가 해도 되고,
자몽, 청귤, 오렌지, 레몬, 유자청에 섞어서 블랜딩 해드셔도 됩니다.
빵에 발라드셔도 되고 요플레에 섞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복숭아청이 사각사각 씹히기 때문에 더욱 맛있어요:)
복숭아에서 과즙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1:1 비율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드실때 생강 또는 계피가루를 넣어 만드시면 애플파이처럼 복숭아파이 맛이 날꺼에요~
개인적으로 탄산수도 맛있지만 복숭아 맛과 향을 느끼기 위해서라면 따뜻한 물에 드시거나 소량의 따뜻한 물에 우려 얼음이나 찬물을 넣어 드시면 됩니다.
복숭아아이스티에 복숭아청만 넣어 먹으니 별미더라구요:)
넘 맛있어서 커피메이커 병에 가득 타 놓으면 사무실 직원분들이 다들 맛있게 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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