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 올리브유를 둘러 두시고 간소고기와 다진양파를 넣고 볶아 줍니다. 양파가 갈변할때까지 볶아주라고 되어 있는데 그냥 재료 넣고 볶으듯이 졸여 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버터 1작은술과 다진마늘 2큰술을 넣어 주시고요.
후추와 화이트와인도 넣어 줍니다. 화이트와인은 잡내를 잡아 주기 위함이지요. 그리고 커민가루를 넣어 주어야 한다는데 저는 따로 커민가루는 없고 대신에 복합적으로 들어간 허브가루를 넣어 주었어요.
고춧가루 3큰술과 설탕 1큰술, 케찹 1큰술, 우스타소스 2큰술을 넣어 줍니다. 특히 고춧가루를 조금더 넣어 주었어요. 왜냐하면 매운맛의 스파이시칠리소스를 만들기 위해서이지요.
그리고는 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 줍니다. 양파가 완전히 물러질때까지 졸여 주시고요. 그리고 은근하게 졸여 주면 소고기에서 육즙이 나오면서 상당히 걸쭉한 상태의 칠리소스가 만들어 집니다. 만든 칠리소스는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적어도 1주일은 충분히 여러 음식에 활용해서 드실 수 있어요. 저는 핫도그와 감자튀김 위에 올려서 먹었어요. 아니면 그냥 나초칩에 찍어 드셔도 훌륭한 맥주 안주가 될 수 있지요.
칠리소스가 들어간 햄버거예요. 그냥 핫도그빵이나 식빵을 구워서 그 안에 구운 햄과 코우슬로, 칠리소스를 넣어주면 핫핫한 햄버거가 완성됩니다.
감자튀김과 만두튀김이 아주 뜨거울때에 슬라이스치즈를 올려 줍니다. 그래야 자연스럽게 녹게 되거든요.
그리고 스파이시 칠리소스를 듬뿍 위에 올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파마산치즈가루를 솔솔 뿌려 주면 집밥백선생보다 매운 칠리소스를 올린 감자만두튀김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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