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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의 노하우인데요.
기름에 미역을 심하다 싶을정도로 볶아주세요.
볶다보면 미역이 좀 건조하다 싶을때가 오거든요.
최소한 그쯤까지 볶아주시면 좋고
좀 더 볶아주셔도 된답니다.
은은한 불에 미역을 충분히 볶아주면
끓였을때 미역의 고소함과 풍부한 풍미가
더 살아나 미역국을 더 맛있게 만들어주거든요.
미역국이 슬로우 푸드인건 다들 아시지요?
오래 끓일수록 그 맛이 더 좋아지거든요.
저는 50분정도 끓였더니 미역이 뭉근해지고
잘 끓어졌더라구요.
저는 국이나 찌개에는 통마늘을 다져놓는 편이에요.
그것이 마늘의 향을 더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저는 마늘을 처음부터 넣고 끓이지 않아요.
거의 마무리 되어갈쯤에 넣고 마늘이 익을정도만 더 끓여주면
마늘의 향과 음식 자체가 어우러져 저는 그게 참 좋더라구요.
등록일 : 2017-07-29 수정일 :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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