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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모닝글로리 #공심채건새우볶음 만들기 #매운버전과 깔끔한 액젓버전 두가지로 만든 공심채볶음!!!

흔히 모닝글로리라고 불리우는 채소가 바로 공심채입니다. 줄기 속이 텅 비어 있다고 해서 공심채라고 하는데 이 공심채가 바로 여름채소라고 하네요. 베트남여행이나 중국여행을 가게 되면 나오는 채소볶음 중의 하나가 바로 이 공심채이지요.

공심채를 이용해서 매운볶음과 짭쪼름한 피쉬소스볶음!!! 아삭아삭한 식감이 여름에 딱 어울리는 채소볶음입니다.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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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채이자 모닝글로리입니다. 먼저 다듬어 준 다음에 씻어 주세요. 2묶음을 구입했어요. 나중에 더 구입했죠
이렇게 줄기 안이 텅 비어 있어서 공심채라고 불리운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아주 아삭아삭하겠죠. 씻어서 물기를 빼 줍니다.
그리고는 3부분으로 나눠서 썰어 줍니다. 왜냐하면 익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볶을 예정이지요. 단단한 맨 위대와 중간줄기 부분, 그리고 잎부분 이렇게 3부분으로 나눠서 새끼 손가락 크기만하게 썰어 줍니다.
이번 버전은 흔하게 태국식당이나 베트남식당, 아니면 중국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피쉬소스만으로 볶아내는 공심채볶음을 하려고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편마늘, 썬파, 쥐똥고추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단단한 공심채의 윗줄기부분을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그렇게 볶다가는 이번에는 중간줄기부분을 넣어서 볶아 줍니다.
마지막으로 잎부분을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센불에서 재빠르게 볶으셔야 씹는 식감이 살아 있는 공심채볶음을 드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건새우를 넣고 간은 피쉬소스로 해 줍니다. 고소한 맛을 원하시는 경우 마무리로 불을 끄고는 참기름 살짝만 넣어서 잘 섞어 주시면 담백한 공심채볶음 완성입니다.
마늘의 향과 파기름의 향, 그리고 짭조름하게 씹히는 공심채의 맛이 좋은 공김채건새우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간단하죠~~~ 건새우 대신에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어서 볶아 주셔도 좋아요.
이번에는 매운버전의 공심채볶음을 만들어 보죠. 고춧기름소스와 기름, 쥐똥고추, 편마늘, 썬파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건새우를 먼저 넣고 볶아 줍니다.
역시 똑같은 방법으로 공심채 제일 윗부분의 줄기를 넣어 주시고요. 잘 볶다가는 중간줄기를 넣어 주신 후 섞어가면서 볶아 줍니다. 역시 센불에서 볶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잎부분을 넣고 볶아 줍니다.
간은 피쉬소스로 하셔도 되지만 저는 XO소스를 넣어사 좀더 풍미를 살려주고 중국풍의 공심채볶음을 만들어 보려고요.
매콤한 공심채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불을 끄시고는 참기름 한두방울 떨어뜨려서 잘 섞어 주시면 끝이예요.
공심채건새우 매운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기본의 짭쪼름한 공심채볶음도 맛있지만 요 매콤한 버전의 공심채건새우볶음도 색다른 별미에요.

등록일 : 2017-07-08 수정일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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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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