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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자바리

열무김치없이 밥 안먹어요~

열무와 얼갈이가 넘 싸서~~자꾸 마트에서 문자가 오는거예요.
몸이 안좋았었는데....그 유혹을 넘기지 못하고 열무한단 얼갈이 한단 사들고 열무김치 담갔죠.
봉남씨는 몸도 안좋다며 뭐하냐고~~~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담근 열무김치. 요즘 이 열무김치 없음 밥안먹어요. ^^
6인분 이상 12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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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굳이 사들고 온 열무김치재료.
ㅎㅎㅎㅎㅎ
랑이도 열무김치를 좋아하고~~저역시...
전 열무김치가 참 시원하고 좋아요.
왜 우리 이제 김장김치 질리잖아요. 햇김치 먹고파요~~
생수3리터, 소금 200g(1컵)
물에 소금이 잘 녹도록~휘휘~~~
절임물을 만들어줍니다.
열무한단 얼갈이 한단 사왔어요.
열무김치에 얼갈이 같이 넣음 참 맛있잖아요.
얼갈이 한단을 몽땅 넣음 넘 많고...열무보다는 살짝 적게 넣어주세요.
열무 한단에 얼갈이 반단이면 딱 좋은데
전...얼갈이를 2/3단 넣었어요..ㅎㅎㅎ
열무와 얼갈이 흐르는물에 씻어서
열무뿌리쪽 다듬고
누런잎 다듬고
넘 큰 뿌리는 반갈라주기도하고
길이로 먹기좋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얼갈이도 같이 잘 다듬고~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1/3남은 얼갈이는 데쳐서 냉동시켰다가 된장국 끓여먹음 되요~
소금 잘 녹은 절임물에 다듬은 열무와 얼갈이 넣고
재워주세요.
30분있다 위아래 뒤집어주고
30분정도 더 절인다음 슬쩍 씻어서 채반에 받혀 물기를 빼줍니다.
절여지는동안 야채 준비하고 양념 준비하면 되지요.
양파150g, 쪽파 70g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홍고추180g, 마늘50g, 생강15g
열무김치엔 보리밥이죠~~ㅎㅎ
풀쑤어 넣는것보다 보리밥 지어서 갈아넣는게 더 맛있어요.
특히 보리밥~~
보리밥 100g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육수~~
육수를 넣어줘야 참~~맛있어요.
멸치다시육수 내면서 양파껍질 파뿌리 등등 넣어서 육수내어 넣음 맛있답니다.
육수 500nl준비.
보리밥 갈때 육수를 넣고 갈면 잘 갈립니다.
곱게 잘 갈아주세요~
홍고추180g, 마늘50g, 생강15g
넣고 한번 더 갈아주기~
넘 곱게 갈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갈아주고 준비.
남은 양념까지싹싹 넣기 위함이요.
액젓1큰술넣고 깔~끔하게.
갈은양념 몽땅 넣고~
액젓5큰, 고추가루5큰, 소금2큰, 매실액2큰 넣고
간맞춰 주세요.
저는 액젓은 초피액젓 썼어요.
까나리액젓쓰시면 젤 무난하답니다.
매실액 없으심 설탕 1큰술로~
나른나른 잘 절여졌죠?
이거 한번 슬쩍만 헹궈서 채반에 받혀 물기만 빼줌 됩니다.
열무는 너무 손이 많이 닿음 풋내나서 안돼요.
물기뺀 열무에 채썰어놓은 양파와 쪽파 넣고.
만들어놓은 양념 넣고 가볍게 섞어 주세요.
풋내나지않게 슬슬.
김치통에 옮겨 담은후
양념볼에 육수 부어서 양념볼 깨끗히 씻어가며 김치통에 부어주세요.
김치통에 육수 잘 부어주고 상온에서 익혀주면 되지요.
요즘은 날이 더워서 하루면 익어요.
뚜껑열어서 익은냄새 나면 냉장보관하세요.
팁-주의사항
매콤함을 원하신다면~
김치 담글때 청양고추 썰어넣으심 됩니다

등록일 : 2017-06-28 수정일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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