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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람N
체리 파이
요즘 체리철이죠~ 체리가 많이 보이던데 그 체리를 넣고 만들어본 체리 파이에요. 파이지를 좀 도톰하게 밀어서 필링 넣고 착착 접어서 굽기만 하면 되니까 간단하고 쉽게 만들수 있어요~ 들어가는 필링도 들어간 과일 그대로를 느낄수 있어 좋구요~ 요즘 제철인 체리로 만들어보는 체리 갈레트~ 만들어보아요~
먼저 파이지를 만들어요. 푸드프로세서에 밀가루와 설탕, 소금을 넣고 한번 후루룩 돌린 후, 차가운 버터를 깍둑썰기하여 넣고..
버터가 콩알만한 크기가 되도록 푸프를 후루룩 돌려주세요~ 사진에서 보시는 상태처럼 밀가루가 버터를 포함하고 있지만, 부슬부슬한 상태까지만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밀가루 반죽에 분량의 차가운 물을 넣고..
반죽이 한 덩어리가 되도록 푸프를 돌려주세요. 한 덩어리가 된 반죽은 비닐 봉투에 넣고 넓적하게 펴서, 그대로 냉장실에서 최소 1시간 정도 휴지해줍니다.
반죽이 휴지하는 동안 필링을 만들어요. 체리는 깨끗하게 씻어서 반으로 칼집을 내고 살짝 비틀면 과육과 씨가 분리가 됩니다. 과육에 붙은 씨는 티스푼으로 제거해서 체리를 준비해둡니다.
준비한 체리에 설탕과, 옥수수 전분을 넣고 살짝 버무려 두세요. 필링을 너무 일찍 만들어두면 물기가 생기니, 파이지를 펴서 밀 때 쯤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옥수수 전분은 생략가능 합니다~
휴지가 완료된 파이지는 두 개로 나누어, 비닐 봉투채로 15~20 cm 크기의 원형으로 밀어편 후, 그 상태 그대로 먼저 팬닝을 합니다. 이때 너무 얇게 밀어펴면 구워낸 후 모양이 예쁘지 않으니까~ 4~5mm 정도의 두께로 약간 도톰하게 밀어주면 구워낸 후 모양이 좀더 예뻐요~
밀어편 파이지 위에 버무려둔 체리 필링을 얹어주세요. 그리고 파이지를 체리 필링 쪽으로 적당히 접어 덮어주세요.
파이지표면에 우유나 계란물을 바르고 설탕을 솔솔 뿌려줍니다.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5~30분 정도 체리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크러스트가 색깔이 나기 시작하면 10도 정도 온도를 내려 나머지를 구워주면 됩니다.다 구워지면 체리 위에 꿀을 발라 광택을 내주면 좋아요. 체리에 따라 새콤한 맛이 강할 수도 있으니까~ 단맛이 좋으신 분은 이때 꿀을 듬뿍 발라주면 단맛도 가미할 수 있습니다. 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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