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져 있는 찐옥수수는 대부분 딱딱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것을 전기밥통에 1분동안만 넣어 주시면 아주 말캉말캉한 옥수수롤 변신을 시킬 수 있지요. 그 찐옥수수를 하나하나씩 알맹이를 떼어낼 수는 없고요. 냉장고를부탁해 미카엘셰프가 했던 방식으로 손으로 옥수수를 반으로 나눠 준 다음에 세워서는 칼을 이용해서 옥수수알맹이만 썰어 주시면 오히려 알알히 떼어내는 것보다 더 간편하고 빠르게 옥수수의 알맹이를 떼어내실 수 있어요. 그 알맹이를 그릇에 담아 놓고요.
매콤한 맛과 더불어서 색감을 주기 위해서 청양고추와 홍고추 다진것을 넣어 주었습니다. 만약 없으시면 파프리카로 색을 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확실히 양파가 들어가야 샐러드의 맛이 나지요. 양파를 다져서 넣어 줍니다.
후추도 넣어 주시고요.
간이 필요하겠죠. 소금으로 간을 해 줍니다. 저는 마늘소금을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마요네즈를 듬뿍 넣어 줍니다.
단맛이 필요하겠죠. 단맛으로는 설탕도 좋지만 꿀을 넣어 주었어요. 올리고당도 좋고요.
잘 섞어주시면 집에서 남은 찐옥수수를 이용한 콘샐러드가 완성되는 것이죠. 상큼한 맛을 원하신다면 여기에 레몬즙을 살짝만 뿌려 주셔도 좋습니다.
바게트빵위에 올려서 먹어도 좋고요. 그냥 샐러드로 드셔도 좋고요. 샌드위치용도로 넣어서 드셔도 맛있어요. 뭔가 고기의 식감을 원하신다면 참치통조림의 기름을 제거하고는 넣어서 섞어서 주먹밥에 넣어서 드셔도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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