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에 소금을 약간 뿌려두면 두부가
단단해져서 부치기가 좋다고 합니다
10분 정도 체에 담아 물기를 빼면 좋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부치는 동안
양파와 청양고추, 대파를 잘게 잘라서 양념장을 만들어요
간장과 고춧가루, 설탕도 넣어 간을 합니다
저는 좀 짠 듯해서 맛술을 두 큰 술 넣어 줬어요
국물이 자작한 두부조림을 만들 거라서 물도 한 컵 넣습니다
잘 부쳐진 두부를 냄비에
올리고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두부가 잠길 정도로 양념장을 붓고
두부에 간이 잘 베이도록 끓여 줍니다
양념은 자박자박하게
약한 불에서 서서히 졸여 주세요
국물이 자박하게 졸기 시작하고
두부조림 냄새가 스멀스멀~~~
군침 돌기 시작합니다^^
달걀은 반숙으로 익혀 노른자를
깨서 국물과 두부에 비벼 먹으면
참 맛있답니다
냄비에 뚜껑을 닫고 흰자를 살짝 익혀 주었습니다
달걀노른자를 살짝 터트려서
국물과 두부에 비벼서 먹으면
참 맛있어요
노른자가 간장의 짭조름한 맛을 중화
시켜서 고급스러운 맛이랄까~
두부조림 만들때 간장 양념이 가장 중요한데요
설탕과 간장을 가감하여 입맛에 맞게 만들어 보세요
양념장에 그냥 물을 넣었는데 육수를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충분히 맛있는데도 자꾸 욕심이 생기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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