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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최고의 요리비결]무생채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무는 김치 외에도 무생채, 무순, 무국 등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조림이나 기타 요리에 빠지지 않는 채소입니다. 무에 들어 있는 특유의 전분 분해 효소는 음식의 소화 흡수를 촉진하고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한방에서는 해열효과와 기침과 목이 아플 때 많이 사용한답니다. 좋은 무를 고르는 요령은 잎이 푸르고 단단하며 잔뿌리가 많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무의 흰부분과 파란 부분이 2:1이면 좋구요. 흰부분은 매운 맛이 있어 국이나 찌개 등에 사용하고 파란부분은 단맛이 있어 무침 등에 사용하세요. 보관은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세요. 오늘은 최고의 요리비결 무생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유자향이 향긋한 무생채랍니다.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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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결을 살려 채썰어주세요. 그래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무의 결을 살리려면 우선 무가 뒤뚱거리지 않게 살짝 잘라준 뒤 모양 그대로 옆으로 썰면 됩니다.
절임물은 식초 3큰술, 유자청 1큰술, 소금 1/2작은술을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절임물에 채썬 무를 버무려 30분 정도 절입니다. 15분 뒤에 한번 뒤적여줍니다.
김발에다 절인 무를 넣고 돌돌 말아서 비틀지 말고 그대로 눌러 짠 뒤에 큰 볼에 넣어줍니다.
고추가루 3큰술과 다진 새우젓 1과1/2큰술, 조청 2작은술, 다진마늘 2작은술, 깨소금 2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설탕 1큰술을 넣고 양념을 준비해둡니다. 쪽파 3줄기를 송송 썰고 다시 뿌려줄 통깨도 준비합니다.
절인 무에 고추가루 3큰술로 먼저 색을 입히면 색감도 예쁘고 양념도 잘 배인답니다. 분량의 양념도 넣어주시구요. 잘 버무려줍니다. 고추가루를 넣지 않고 그대로 무쳐서 유자청의 향긋함을 즐겨도 좋구요.
쪽파를 넣어 다시 한번 버무려줍니다.

등록일 : 2017-02-01 수정일 :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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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Ellie Maeng 2017-02-28 03:03:31

해외에 살고있는데 시부모님이 한국에서 오셔요. 김치가 없어서 급히 무 생채라도 하자는 맘에 했는데 맛나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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