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채칼로 조금 굵직하게 썰어서 천일염 1 큰 술에 살짝 절여놓았어요~~~
굴은 소금 1 작은 술 넣고 살살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파는 무채와 비슷한 크기 3~4cm 정도로 썰어 놓았어요~~
새우젓은 다져서 준비했어요~~~
절인 무가 물이 많이 생겼기에 꼭 짠 다음 무쳐야 꼬들꼬들하고 맛있답니다~~
꼭 짜놓은 무생채에 모든 양념을 넣어주고 굴은 나중에 넣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굴을 넣고 버무리면 굴이 모두 으깨지고 풀어집니다~~
무를 살살 버무려주었어요~~
로즈는 멸치 액젓을 사용했는데 까나리액젓도 괜찮아요~~~
무생채를 잘 버무려준 다음 굴을 넣어서 휘리릭 버무려줍니다~~~
가을무에 굴을 넣어서 담아 놓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무생채 넣고 참기름 조금 넣어 비벼 먹으면 이보다 더 맛난 것이 있을까요~~
김장전 무쳐먹는 굴 무생채 맛이 최고랍니다~~~
저장용기에 한 그릇 담아놓고 접시에 한가득 담아서
남편 고기하고 같이 먹으라 가져다주었더니
너무들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무는 아삭하고 굴은 바다 내음 가득 톡톡 터지는 맛이
입안에서 상큼하네요~~~
워낙 굴을 좋아하고 무도 좋아하기에 굴이 나오는 가을철
우리 집 식탁엔 굴 무생채가 빠지지 않는답니다~~
매콤하고 칼칼하게 무친 굴 무생채
밥 한 공기 넣어서 참기름 몇 방을 떨어트려 비벼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답니다 ㅎㅎ
가을무 인삼보다 더 좋은 무로 만들어 먹는 반찬은 너무 맛나답니다~~~
과일보다 무가 더 맛있는 나의 간식이랍니다~~
무는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꼭자준다음 무쳐야 꼬들꼬들 하고 맛있지요
굴을 넣어서 무칠때는 무부터 무쳐놓은다음 굴은 마지막에 넣아살살 섞어만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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