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정말 크고 색도 참 예쁘죠~^^
먹을 만큼 살짝 덜어 놓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할 거예요~
크기 좀 보소~~!
밤을 깨끗이 씻은 뒤
씻으니 블링 블링 더 이쁘구나
물을 팔팔 끓여주세요~
그렇다고 삶는 건 아니랍니다
물이 끓으면 레인지 불을 끄고
밤을 넣어 주면 됩니다
그럼 밤에서 보글보글 기포가
마구마구 나오네요
5분에서 10분 뜨거운 물에
놔 뒀다가 꺼냅니다
물을 탈탈 털어서 까주면 되요~
우선 겉에 껍질을 벗겨보니
아주 잘 벗겨져요~
밖에 껍질 벗기는 것보다
요 솜털 껍질 벗기는 게
더 힘들답니다
그래도 겉은 살짝 익어서 그런지
잘 벗겨집니다
어떻게 보면 삶은 밤 같기도 하지만
반을 잘라보면
생밤이라는 거!!!!!
생밤 까서 바로 드시거나
밥할 때 넣어 드실 거라면
이 방법이 젤 좋은 듯^^
오도독 씹히는 생밤의
식감이란~
엄청 많이 깐 거 같은데
까면서 아이들이랑 저랑 엄청
먹었네요~
이 방법으로 깠다고 힘이
전혀 안 드는 건 아니랍니다!!!
너무 많이 까서 손가락 아포 미치겠다는 ㅋㅋㅋ
찐밤도 너무 맛있었지만 생밥에 달달하고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정말 맛있어요~
밤을 까서 먹고 남은 밤은 밤밥을 만들었는데
요고 완전 별미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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