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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ws재원맘
김장김치(1편)...배추절이기 ( 야채 손질부터 절임배추까지 상세tip)
김장 담그는법 레시피를 상세 하게 올려 보기로 작정?을 했어요. ㅎㅎ
그래서 1편은 손질에서 절이기까지 & 2편은 본격적으로 김장담그기편으로 나눠서 올려봅니다.
요즘은 절임배추를 사다가 김장 하는 집이 많이 생겼지만...전 아직도 직접 배추를 절여요. 5년전에 절임배추 1box를 사다가 생배추 5포기랑 같이 담아 봤는데...
절인배추는 짠맛이 깊게 배이고 너무 절여져서 물컹 거려 식감이 떨어졌어요.
이후에는 직접 절여서 김장을 해요.
5~6개 묶음 1개를 잡고 뿌리수염을 잘라주어요. 잘라 진 부분에서 껍질을 벗기면 수월해요.
쪽파 끝부분에 노랗게 변한 부분도 잘라 주셔요. 쪽파를 가지런하게 놓아야 씻을 때 편리해요.
적갓도 줄기 앞쪽 마디 부분 끝을 잘라 주고 누런 떡잎을 제거 해 주어요.
가지런하게 놓아요.
동치미무 1단...무청이 너무 굵고 억세서 김치에 넣지 않았어요. 야들야들한 무청은 30분 소금에 살짝 절여서 쪽파,갓이랑 같이 김치 부재료로 사용 하셔요.
무청씨래기> 밑둥이 조금 붙어 있어야 무청을 쉽게 말릴 수 있어요.
줄기 부분을 도려 낸 동치미 무
맨 앞 수염을 잘라 내고 몸통에 잔수염도 제거 해 주셔요. 동치미무는 껍질째 사용하는 섞박지용입니다. 천연아크릴수세미로 씻어 주면 잘 씻어져요.
세로로 길게 4조각을 내어요. 1cm 두께로 썰어요. (부채꼴모양)
동치미무 5개에 굵은소금 봉긋하게 1컵을 골고루 뿌려요.
1시간 ~ 절이기. 중간에 한번씩 아래,위 위치를 바꾸어 주셔요. 양푼이째 들고 흔들어 주기.
하나를 만져 봤을 때... 살짝 구부려 보면 말랑거리며 탄력있게 구부러지는 느낌이 나야 제대로 절여진거에요.
물을 가득 받아 1번 헹궈 주고 체반에 무를 두어요.
통마늘은 툭 튀어 나온 부분을 칼로 도려 내어요. 그냥 사용하면 양념이 시커멓게 보이고 티처럼 보기 싫어요.
생강은 물에 씻어서 흙을 제거 한 뒤 과도 중간 부분으로 살살살 껍질을 긁어요.
1차로 긁어낸 생강을 작은 양파망에 넣어요. 물을 받아 놓은 양푼이에 넣고 재빨리 문질러 주면 더욱 깔끔하게 껍질이 벗겨져요. (물에 오래 담궈두면 생강맛과 향이 날아가요.)
체망에 손질된 마늘,생강을 넣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털어 주고 물기를 제거해요. (실온에 1시간 두면 물기가 거의없어져요.)
김치의 핵심 포인트는 제대로 절이기 입니다. 그래서 소금이 가장 중요해요.
간수 뺀 굵은소금(국내산)을 사용하셔요.
영하로 내려 가는 추운날은 미지근한물로 절이셔요.
굵은소금 3kg으로 배추,동치미무 절이는데 다 사용했어요.
깔끔하고 시원맛이 일품인 김장 김치담기2편( @6860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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