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를 개량해주신 뒤 버터를 크림화해줍니다.
이후 슈가파우더와 소금을 넣고 섞어주세요.
바닐라 익스트렉이 있다면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슈파/소금은 전 70g에 3꼬집 넣었는데 전혀 달지도 짭쪼름하지도 않아서 나중에 더 추가했어요.
단맛이나 짠맛 취향껏 가감해주세요.
다 섞이면 베파, 박력분, 아몬드가루를 체쳐 넣어주신 뒤 적당히 가루가 날리지 않을정도로만 섞어줍니다.
전 볶음땅콩 분태를 한 번 더 볶아서 사용했어요. 취향껏 크기, 양 조절해서 넣어주신 뒤 한데 뭉쳐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서 잠시 휴지시켜주세요.
설거지 한 번 하고오시면 딱 적당해요.
5g씩 분할하여 둥글게 모양을 잡아 팬닝 해줍니다.
모양이나 양은 취향껏 변형하셔도 되지만 그에 따라 오븐 온도나 시간도 가감해주셔야 해요.
이후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정도 구워주시면 됩니다.
많이 부풀지 않아 간격은 다소 촘촘하게 팬닝해도 괜찮아요.
아래쪽에 양념(?) 스러운게 보이는 아이들은 성형 후 비닐봉지에 슈가파우더와 소금을 넣어 섞어서 묻혀준 아이들입니다.
위쪽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처음 구운게 너무 맛이 앗나서 아예 반죽 자체에 슈가파우더와 소금을 조금씩 더 첨가한거에요.
짭쪼름하니 그냥 주전부리보다는 술안주에 더 잘어올릴 것 같은 과자입니다.
달달하게만 하고싶으시면 슈가파우더 양을 늘리시고 소금은 조금만 넣거나 아예 넣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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