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구들이 놀러와서
먹다 남은 음식들과 식자재를
재료로 사용합니다
오늘은 냉장고 털기 한번 들어 갈까요??
모든 재료를 팬에 잘 볶아 줍니다
대파는 따로 기름에 볶아 낸 다음
다른 재료와 섞어줬어요~
토욜에 먹었던 밥인데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어제 저녁에 꺼내 놨답니다
모든 양념과 밥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하다보니 양이 너무 많네요~^^;;
요것도 다시 잔반이 되는걸까요~~~
마지막에 굴소스 반스푼에서 한스푼..
각자의 입맛에 맛게 적당히
넣어 주시면 됩니다~
대신 짜면 안되요!!!!
소스를 올릴거라 간이 쎄면 낭패~!!
계란지단을 부쳐줍니다~
저흰 4인분이라 크게 만들었어요!!
오므라이스 소스만들기
팬에 양파와 물을 넣고 익혀준후
돈가스소스 2수저,케첩2,올리고당2,
굴소스2,물5 수저를 섞어서 같이
끓여줍니다
약간 걸죽한 상태가 가장 좋습니다
* 후라이팬 위에서 계란위에 밥을
올리고 접시로 옮기려면 찢어지거나
망치게 되는 수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잘 부쳐진 계란을
접시에 1/3 이나
1/2정도만 바닥에 깔릴 수 있게
하고 밥을 올린 뒤에 남은 한쪽을ᆢ
이불 덮듯 덮어 주면 아주 쉽습니다
소스를 올리고 마지막에
마요네즈를 살짝 뿌려줍니다~
랩이나 비닐에 약간의 구멍을 내서
뿌려주시면..
레스토랑 비줠 되겠습니다~~~^^!
만들어진 소스를 뿌려주는데...
아가들 밥 달라고 난리 난리~~~^^;;
오늘 늦잠을 잤더니 완전 바쁘네요!!!
사실 판교댁 음식 포스팅은
남들처럼 예쁘게 놓고 편하게
사진찍을 수가 없어요!!
애들 밥먹여 학교 보내야 하니까~
그러다 보니 소스가 하늘로 튀는지
접시위에 사방으로 묻어있네요~^^;;
시들 시들해지는 야채부터
질리기 시작한 반찬까지...
싹 다 비우고 나니
냉장고 안이 깨끗!!!!!!
아이들 5분 동안 다먹어 버릴테야!!하는
기세로 식탁에 놓자 마자 후다닥~!!
사진 몇장 간신히 건지고~~~!!
정말 5분만에 끝난
우리집 아침식사!!!!!
하지만 아깝지 않은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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