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은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뜨거운 물에 담구어 둔다
대파는 어슷썰고, 배추도 썰어두고 두부도 네모지게 썰어준다
(떡은 떡볶이떡도 좋고 가래떡, 떡국떡도 좋아요)
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 양념재료를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은후 끓여준다
양념을 잘 섞어가며 두부도 으깨어준다
끓기 시작하면 김치를 적당히 넣어준다
약불에서 조려가며 끓여준다
다 조려지면 접시에 담고 깨를 살짝 뿌린다
사실 떡볶이란게 맵고 달고 그래서 아이들이 보통은 좋아하는데
이렇게 김치도 넣고, 두부와 고기도 넣으면 어른들도 정말 좋아하세요
가끔은 이런 떡볶이도 색다른 맛을 즐길수 있답니다
그리고 끓이는 중에 두부를 으깨어주면 두부가 다른 재료에 어우러져서 더욱 맛있는것 같아요
저는 어릴적부터 엄마가 야식으로 자주 만들어 주던 요리인데
제가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해서도 이렇게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특히 겨울에 야식으로 정말 즐겨 만들어 먹어요
이건 먹어봐야 알아요... 그냥 숟가락으로 양념이랑 같이 떠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돼지고기는 꼭 안 넣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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