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포인트~! 맛간장은 김치에 바로 넣지 마시고 팬에 닿게 해서 ~ 간 잔향을 입히듯이!!! 볶음밥 할 때 간장을 이렇게 넣으면 맛도 향도 한층 업그레이드되더라고요^^
맛간장 2수저 넣어줬는데 저희 집 맛 간장은 저염이라 짜지 않아요. 일반 간장으로 하실 분들은 양을 살짝 줄여주시는 게 짜지 않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센 불로 진행했고요.
불을 끄거나 최대한 약한 불로 줄인 상태에서 밥을 볶아줍니다~!
밥을 골고루 비빈 후 중불로 불을 올려 오늘의 주인공 미나리를 듬뿍 넣어주세요!
미나리는 생으로도 먹기 때문에 오래 볶지 않아요~! 불을 끄고 들기름 2수저와 깨소금으로 마무리~!
계란 프라이는 기름을 넉넉히 둘러 튀기듯이 구워야 맛있다고~! 백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더라고요~!
아귀찜이나 해물찜 드시고 밥 볶아 드실 때 미나리 넣어 볶아주잖아요~! 미나리 향이 향긋한 게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본 사람은 다 알쥬~~~!?! 자주 먹는 김치볶음밥에 미나리 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완전 고급 져졌어요 ㅎㅎㅎ 김치볶음밥과 동치미 한 사발이면 한 끼 뚝딱! 오늘도 밥상 해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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