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마늘쫑볶음에는 마른새우가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생새우를 사용하려고요.
생새우가 남아서 냉동실에도 못 들어간 상태라서 언능 사용을 해야해서 생새우를 사용하였습니다. 없으시면 마른새우를 이용하시면 되어요.
새우는 머리는 떼어 내시고 껍질을 벗겨 내시는 것이 좋지만 저는 그냥 껍질채로 3등분정도 해서 썰어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이제 팬에 다진마늘 넣어 주고 기름 넣어주고는 달궈 주세요.
먼저 새우부터 볶아 줍니다. 새우를 볶을때에만 새우대가리를 넣어서 볶아 주고 나중에 맛이 우러나고 나중에 빼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머리에서 좋은 육수가 나와서 같이 볶아 주었습니다.
저는 그냥 새우머리까지 먹기 때문에 함께 볶고 같이 보관해서 또 양념된 머리도 쪽쪽 빨아서 먹어 주었지요.
새우가 어느정도 볶아졌다면 이젠 마늘쫑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간은 다된장으로 해 줍니다. 지난번에 만들어 놓은 다된장이죠~~~~ 잘 써먹죠!!!
간은 오로지 다된장으로만 했고요. 매콤한 맛을 원할때에는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 주시고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마늘쫑이 갈색으로 약간 변하기 시작하면 다 된 것 입니다. 지나치게 변색되면 씹는 식감이 사라지니까 약간 녹색과 갈색의 중간이 되면 마무리해주세요.
불을 끄시고는 참기름 한바퀴 돌려서 마늘쫑새우볶음을 완성해 줍니다.
통깨를 솔솔 뿌려서 먹기좋게 만들어서 밑반찬으로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솔솔찬이 반찬으로 잘 활용하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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