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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원추리나물
원추리는 봄의 대표적인 산나물로 어린 순을 채취하여 쓰는데요. 시름을 잊게 해준다고 해 망우초(忘憂草)로도 불리구요. 이른 봄에 원추리의 잎과 꽃으로 무쳐 내는 ‘넘나물’을 즐겨 먹었고, 밥을 지을 때 꽃을 넣어 색반(色飯)을 만들기도 했다고 하네요. 원추리는 성장할수록 독성이 생기기 때문에 어린 새싹만 나물로 먹거나 완전히 익혀 먹는 게 좋답니다. 원추리는 콜히친(Colchicine)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인해 생으로 먹을 경우 식중독에 걸릴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 콜히친 성분은 성장할수록 많아져 독성이 강해지므로 원추리는 어린순 상태인 봄(3~4월)에만 나물로 먹을 수 있구요. 어린 싹을 볶음, 국거리, 튀김으로 먹기도 하고요. 삶아서 말린 후 묵나물로 먹기도 한답니다. 한방에서는 주로 황달, 혈변, 이뇨 진통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하구요. 오늘은 가장 많이 해드시는 원추리나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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