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와 양념은 이렇게 간단해요.
다진 마늘, 다진 파, 당근 이렇게 준비했는데요.
당근은 굳이 안 넣어도 되는데 요즘 야채 잘 안 먹어서 특히 당근은 안 먹더라고요.
이렇게 음식에 넣는 것은 먹더라고요. 색감 때문에 넣기도 하고요.
액젓 두 이렇게 준비하시고요. 맛소금이나 소금만 넣으셔도 돼요.
저는 집간장 대신 액젓 넣어요. 훨씬 맛있어요.
숙주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씻은 숙주를 삶을 때는 소금 약간 넣으시고 삶으시는데
물은 아주 조금만 넣어서 뚜껑을 닫고 삶아주세요.
처음 삶을 때는 거의 물이 안 보였는데 물이 많이 있잖아요.
아주 살짝 삶아주셔야 아작아작 맛있어요.
삶아낸 숙주를 아주 차거운 물에 씻어주세요.
예전에는 배운 데로 삶은 후 식혀서 무쳤는데요.
잘 쉬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날 방법을 찾다가 이렇게 하니까
몇 끼를 두고 먹을 수 있더라고요. 특히 제사 때 빼 놓을 수 없는 거잖아요.
미리 해놓는 거라 금세 쉬어서 이런 방법으로 해요.
처음에만 물에 담가서 씻어주고 소쿠리에 바쳐서 씻어주면 더 좋아요.
물기를 어느 정도 빼주고 손으로 한번 꼭 짜주세요.
당근은 채 썰어 놓은 것 중에 조금만 넣을 거예요.
곱게 채 썬 당근 약간과 다진 마늘, 다진 파 약간과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어주세요.
부순깨나 통깨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맛있는 숙주나물 완성이에요.
무침하는 나물류 이렇게 차거운 물이나 어름있음 얼음 물에 씻어서 무치면 여름에 특히 잘 쉬지않고 먹을수 있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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