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팬에 비프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은후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어느정도 끈적임이 보이면 불을 끄고 완전히 식힌후 월계수잎은 건져 줍니다
그리고 레몬즙을 약간 넣어 줍니다 (소스의 변질을 막고, 맛도 유지해 주지요)
소독한 유리병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언제든 두고두고 사용할수 있어요 (너무 오래는 두지 마시고, 되도록 빨리 사용하세요)
* 원래는 굴소스 대신에 우스터소스를 넣어 만드는데 제 입맛에 맞게 만들기 위해 굴소스를 넣었는데
완전 맛있더군요.... 우스터소스는 집에서 흔히 사용하지 않지만, 굴소스는 흔히 사용하니
일부러 우스터소스 사지 마시고 굴소스를 이용해 만들어 보세요 *
양송이버섯은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은후 큼직하게 썰어 줍니다
양파와 파프리카도 굵게 채썰어 줍니다 (그외 집에 있는 재료들 모두 사용해도 좋아요, 저도 집에 있는대로 사용했어요^^)
팬에 모두 담고 올리브유와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센불에서 살짝 볶아 줍니다
볶아진 야채에 비프소스를 적당히 붓고 센불에서 살짝 조려 줍니다
좋은 소고기 사서 구우시면 되구요
구워진 등심은 가위로 잘라서 접시에 담고 조린 야채비프소스는 볼에 담아서 같이 곁들어 냅니다
고기를 소스에 찍어 소스를 적셔주고, 야채와 버섯은 같이 올려 드시면 참 좋아요
그냥 먹어도 담백하니 맛있고, 야채소스와 같이 드셔도 정말 맛있어요
요리하기에 참 간단하고, 쉬운데 아주 럭셔리하고 일품요리가 된답니다 ㅎㅎ
손님이 오셨을때나, 파티나 기념일에 우아하게 와인 한잔과 곁들이면 더없이 좋지요
이제 집에서 스테이크도 즐기자구요^^
물론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지요!!!!
비프소스 하나만 미리 준비하면 언제든 손쉽게 스테이크를 즐길수 있답니다
소스만 있다면 이렇게 집에서 근사하게 스테이크로 즐길수 있답니다
커다란 접시에 감자가니쉬를 한쪽에 놓아주고, 양송이 넣은 볶음밥도 넉넉히 담아주고
오븐에서 잘 구워진 등심 올리고, 볶은야채도 듬뿍 올린후 소스를 넉넉히 뿌려 줍니다
마지막에 말린 파슬리가루를 뿌려줍니다
달리 다른 반찬은 필요없고, 이 한접시만으로도 고루 영양소까지~~ 충분하지요
등심만 굽고, 소스만 미리 준비한다면 다른 재료들은 집에 손쉽게 있는 것들이니 누구나가 멋지게 스테이크요리 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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