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요로코롬 생긴 일반 밥그릇 한공기 반만 준비합시닷.
아시것지만 볶음밥할때 밥을 너무 많이 넣음 양이 뿔자나유..
두분이서 드실땐 딱 한공기 반이 좋은듯~
뭐..
내가 대식가다 ~ 하시는분들은 알아서 더 넣으샴.
즉석밥 넣으시는 분들은 데피지말고 그대로 쓰세유 ^^
암턴 재료가 징허니 단촐하쥬??
기본에 충실한 김볶으로 갑시다용 ~~
김치볶음밥 재료가 준비됬으면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아주 여유있게 둘러줍니다.
여기에 먼저 양파를 볶을껀디요,
양파는 오래 익힐수록 단맛이 더 많이 나는거 아시쥬??
센불에 2분쯤 볶아붑시닷 ^^
그담엔 잘게 썰어놓은 신김치를 투하하고
깜빡하고 사진을 안찍었는디
이 타이밍서 핫소스 2아빠숟가락을 같이 넣고 볶아주샴요..
요거역시 루비씨만의 비법 ^^
김치도 오래 볶을껍니닷.
타지않게 불조절해감서
5분쯤???
그래서 기름 넉넉히 두르라고 했쥬???
킥포인트 ^^
김치를 충분히 오래 볶아줘야 아주 꼬들한 김치볶음밥을 만드실수 있어유 ^^
충분히 볶아진 양파와 김치에
청양고추 썰어놓은것을 넣어준후
1~2분 정도 더 볶고
밥을 넣습니다.
밥을 넣은후 재료와 같이 잘 섞은뒤
센불에서 3분정도 더 볶아주시믄 아주 꼬들하고 맛난 김치볶음밥 완성 ^^
꼬들하게 볶아지고 간도 아주 잘 배겼쥬??
여그에 이렇게 달걍후라이 반숙된걸 싸악~~ 올려줌 근사하쥬??ㅋ
달걀후라이 저라고 못만드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을 하자믄
약한불에 걍 올려놓고
노른자에 기포가 살짜기 생길때쯤 꺼내심 됩니다유 ㅋㅋ
후다닥 오뎅국도 끓여서 같이 내놓으심 금상첨화 ^^
반숙으로 잘 익은 후라이랑 같이 떠먹는 맛 !!
다들 아시자나유.
고소하고 촉촉한 노른자맛이랑 신김치맛이 조화가 딱딱!!
므흣하쥬??
아주 간단하고 기본적인 재료만 들어간 루비씨표 김치볶음밥~~
때론 부족한듯한 재료가 과한것보다
더 맛표현이 순수하고 확실한데
이 김치볶음밥이 그런것같네요.
김치의 맛이 다른 잡다한 재료에 묻힌 김볶이 아닌
기본맛에 충실한 김치볶음밥 ~~
한번 따라해 보실라우??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