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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쏭

개운~하게 속풀어줄 북어국만들기!

제사나 명절에 남은 명태포로 북어국을 만들었어요~!
명태포 쭉쭉~ 찢어, 잔뜩! 넣어서 푸지~게 만들어 볼려구요 ㅎ
아참! 이건 절때 마이쏭이 술마셔서 해장용으로 끓여 먹은게 아니랍니다 ㅋㅋㅋ​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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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추석때 남은 명태포 입니다.
명절이나 제사때 남은걸 잘 갖다 쓴답니다 ㅋㅋ
먹기 좋게 찢어주세요~
' 넌 뭔가, 생긴거 부터가 시원할것같아 ㅋㅋ '
재료준비! 무~ 이번엔 조금 도톰~하게 나박나박 썰어주고,콩나물은 깨끗히 ! 씻어줍니다.계란을 풀어 쫑쫑 썰은 파를 섞어 놓구요~
다진마늘 레디.ㅋㅋ !
두부는 채를 썰어서 지져분한것이 없어지도록 찬물에 담궈 놓아요.
썰어놓은 무와 명태포를 참기름에 볶아~뽀까~줍니다`~!!
명태포가 참기름을 만나 꼬소~한 냄새가 나면 물투하!
마이쏭은 엊그제 콩나물 무침 하느라 콩나물 삶은 물을 부었다지요~
요 콩나물 삶은 물이 국 끓일때 은근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아까버서 못버려유 ㅎㅎ
없으심~ 쌀뜨물도 좋고~ 그냥 물도 괜찮답니다!
콩나물육수와 물, 다시마, 청양고추, 쥐똥고추를 넣고 끓여주세요~
국이 끓기시작하면 다시마와~ 고추들은 건져 냅니다.
고추는 떠있어서 건지기 어렵지 않답니다~
무가 익을때까지 팔팔 끓여 줍니다
무가 익었으면 두부와 다진마늘을 넣고 후추, 소금을 넣어준 뒤.
다시 팔팔 끓으면 콩나물을 넣어 주지요~
콩나물 숨이 죽어가면 계란을 한바퀴 술술~ 둘어 넣어줍니다. 
그리고 꽃소금으로 입맞에 꼭 맞게 간을 맞추어요~!
한소~끔 끓어 오르면 완성!
사골국처럼 뽀~얀 국물이 마이쏭을 확~! 사로잡네요 ㅎ
딱 봐도 진~ 한게,
마이쏭은 이기지 못한 술을 넌 거뜬히 이길것 같다!! 킥킥
팁-주의사항
예전엔 해장으로 얼큰한 국물이 딱! 이었지만
나이가...... 들어.... 가면서... 마이쏭 입맛도.. 바뀌었다지요...
해장엔 그만인 북어국!!
확실히 국은 푸~지게 끓여야 맛이 깊은것 같아요 ㅎ
시원~한게 속도 확~ 풀어주고.어떻게. 풀렸으면 한잔 콜? 

등록일 : 2015-12-23 수정일 :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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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마이쏭

네이버블로그- 마이쏭의맛있는이야기

요리 후기 1

임호형 2017-01-31 18:10:30

술마시고 해장에 최고^^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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