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메뉴에 스프나 스톡에 기본인 루만들기. 루의 기본은 밀가루와 버터를 동량으로 넣으셔서 약불에 기름없이 볶아주세요. 그럼 처음엔 단단히 반죽이 되다가 볶으면 서서히 죽처럼 되는데요. 하얗게 낮은불에 볶으면 화이트 루(ROUX)이며 조금 강한불에 볶으면 브라운 루로 만들 수 있어요. 요기에 육수를 해물을 우린물을 넣으면 해물요리에. 소갈비를 뼈째 볶아 내어 우린물을 넣어서 스테이크소스로 만들기도 한답니다.
완성된 화이트루에 좀전에 양파양송이볶아 우유넣어 갈아준것을 넣어요.
요렇게 넣어서는 보글보글. 그리고 적당량의 우유를 더 넣어서 걸쭉하게 될때까지 끓여주면 되는데요.
이때 우유대신 생크림을 넣으시면 조금더 고소하게 양송이스프를 만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맛내기비결하나는 바로 치킨스톡을 조금 넣어주는것.
치킨스톡 없으시면 그냥 소금조금넣고 후추약간 넣어서 마무리하시면 되어요.
보글보글 양송이슾 완성. 전 식감을 즐기기위해 식빵을 사방1*1로 잘라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구워서 크루통을 만들어주었어요.그리고 좀전에 갈기전 이쁜 양송이는 빼두었다가 함께 넣어서 먹으면 양송이 씹는맛이 두배가 된답니다. 완성된 양송이스프는 보기좋게 담아먹기. 주말아침 가볍게 먹는 브런치로도 좋을것같죠? 노릇노릇 구워진 크루통때문에 양송이스프가 더 맛나게 보인다는거. 물론 크루통때문에 살짝 적셔진 양송이스프가 입안에서 톡 빠져나오면서 바사삭 소리를 내면 그게 그렇게 맛날 수가 없지요.
모닝빵을 한조각 떼어서 양송이 슾에 살짝 적셔먹으면 이건 정말 빈그릇 될때까지 막 먹고있는 절 보게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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