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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빵
백종원 배추겉절이 황금레시피
저번주에 집에서 보쌈을 먹었어요. 그때 만들었던 배추겉절이 황금레시피 올려봅니당! 백종원 겉절이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역시나~ 겉절이 양념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집에 있는 재료들로 손쉽게 만들 수 있고요, 배추겉절이 황금레시피로 만들어서 그런가 까다로운 울신랑이 엄지척~!! 올려주었어요. 보쌈이나 칼국수 등에 함께 곁들어 먹으면 더 없이 꿀맛인 백종원 겉절이 레시피 시작할께요!
먼저 배추를 절여줄꺼에요. 백종원씨는 스피드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도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시간을 두고 절이는게 훨씬 맛있다고 하니까 소금에 절이는 방법으로 만들께요. 큰 볼에 배추를 살짝 깔아주고, 굵은소금을 설설뿌려주고, 다시 그 위에 배추를 켜켜이 쌓아주어가며 굵은 소금을 뿌려주시구요. 머지막으로 물 1컵을 부어서 뒤적뒤적 섞어준뒤 약 40분~1시간정도 절여줄께요.
작은볼에 고추가루 1컵(굵은고추가루), 액젓 1/2컵, 새우젓 2TS을 먼저 넣고 고추가루를 불려준다는 느낌으로 먼저 섞어주세요. 그리고나서 설탕 2/3컵, 간마늘 2/3컵. 다진 생강 1ts정도(약간)을 넣고 다시 잘 섞어주면 겉절이 양념도 완성입니다.
자, 이제 40분정도가 지났어요. 20분정도 지났을때 저는 한두번 뒤적뒤적 섞어주었답니다. 배추를 구부려 봤을때 배추가 부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어지면 잘 절여진거에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2~3번 헹구어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바로 위 사진이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한 절인 배추입니다,
큰 볼에 배추와 양파, 당근, 대파는 반만 넣고 만들어둔 겉절이 양념 2~3TS정도 넣어서 버무려주어요.
이렇게 버무려지면 마지막으로 남은 대파를 넣고 한번 더 버무려 주면 끝이에요. 대파나 쪽파는 쉽게 짓무르기 때문에 마지막에 버무리시는걸 추천해요. 완전 잘 버무려 졌죵?! 마지막으로 간을 보시고~ 접시에 담아내면 맛나고 감칠맛 좋은 배추겉절이 완성입니당! 젓갈과 양념, 배추의 양에 따라서 양념의 양이 확 틀려지니깐요. 1~2TS씩 넣어보시고 버무려서 간을 봐가면서 더 추가해주세요. 저는 2~3TS정도 넣으니깐 간이 딱 맞았어요.
- 영빵이는요! ts는 작은술, 티스푼으로 용량을 재구요, TS 큰술은 숟가락으로 용량을 잰답니다! 그리고 컵은 항상 종이컵 기준입니다!
- 액젓은 둘중 하나만 있어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어떤것으로든 액젓은 꼭 넣어주셔요. 그래야 겉절이가 감칠맛이 나고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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