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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한우 양지를 이용한 어복쟁반 만들기

평안도 이북요리로 유명하죠. 만만치 않은 가격에 유명 평안도 음식점에서 파는 어복쟁반!!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죠!! 육수와 양지를 삶는데에 시간이 걸릴뿐이죠. 어렵지 않은 어복쟁반입니다.
2인분 9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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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물을 빼주어야 하기 때문에 차가운 물에 30분정도 담가 놓아 줍니다.
담가 놓은 물을 한번 갈아 주었죠.
핏물을 빼준 양지를 넣고 끓여 주는데 여기엔 양파, 파, 통마늘을 넣고 끓여 줍니다.
중간중간 기름이 뜨는 것을 잘 걷어내주면 육수로써의 역할도 하니까 옆에서 잘 찬찬히 지켜보면서 기름을 걷어 내어 줍니다.
아이쿠~~~ 진짜 먹음직스럽게 잘 삶아졌다. 양지는 꺼내어서 식혀 주고 남은 육수는 기름을 걷어내주고 건더기도 꺼내주고 맑은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30분이상은 식혀 주어야 이쁜 모양으로 잘 썰어 지죠!!!
정말 결결이 고운 자태를 보이고 계시네
너무 두껍지 않게 포뜨듯이 얇게 썰어 주세요.
일단 양지를 썰어서 준비를 해 놓고
냄비에 삶아은 수육을 외곽부터 가지런히 놓아 주고 가운데에 육수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마늘, 고추, 파, 후추를 넣고 식탁에서 끓여 가면서 드시는 것이 바로 어복쟁반이죠. 아주 약불에 드셔야 합니다.
수육 찍어 먹을 양념간장. 다진 마늘, 다진 파, 청양고추, 홍고추, 후춧가루, 참기름, 육수, 마지막 간장!!!! 설탕이나 꿀 추가요. 그렇게 하루나 이틀정도 냉장고에 숙성시키면 더더욱 맛있는 양념간장맛을 낼 수 있죠. 그냥 바로 해서 드셔두 되고요.
여기에 버섯두 충분히 넣어주고 아주 약한 불에 끓여 주면서 식지 않도록만 유지!! 고기 꺼내어서 양념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평안도 어복쟁반입니다.

등록일 : 2015-11-14 수정일 : 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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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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