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같은 돼지고기를 준비해주세요. 우선 밑간을 해주시는데 후추, 소금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이 생강술이예요. 생강술이 없으면 청주를 사용해주시면되거든요. 저 같은경우 생강술을 담가서 사용해요. 저만의 요리술이 있어서 고기특유에서 나는 잡내 그리고 생선의 비린내를 잡는데 사용한답니다.
그런다음에 조물조물 밑간하는 시간을 두시는데요 30~1시간 정도 랩을 씌워서, 냉장숙성을 시켜주세요. 그러면 돼지고기 밑간도 확실하게 되면서 잡내도 사라진답니다.
두부의 수분을 제거해주세요. 두부의 수분을 충분히 제거해주셔야지 단단한 동그랑땡이 완성되니 꼬옥 잘 짜주세요. 저는 면보에 담아서 짜준다음에도 키친타올 몇장을 깔아서 수분을 흡수시켜줬답니다.
그리고 돼지고기 숙성사이에 당근, 부추, 마늘, 양파, 파 등 다른 주재료를 다져주시는데요. 양파도 한번 짜주시고, 계란을 넣고 조물조물 섞어주실꺼예요. 참기름이 들어갑니다. 참기름이 스며들면서 고소한맛을 한층더해주거든요. 구웠을때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있기에 나중에 날 잡내도 잡아주는거죠.
다 섞어주신다음에는 두툼하게 모양을 잡을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께요. 그것은 바로 형태를 위생팩이나 랩을 싸서 형태를 잡은 후에 냉동실에 넣어서 얼리는거예요. 그러면 나중에 이렇게 얼려져서 나오거든요. 동그랑땡 만들기 하기 전에 미리 꺼내서 살짝 해동시켜주는것이 썰기 훨씬 편하실꺼예요.
저는 사각형모양으로 두툼하게 썰어줬답니다. 밀가루옷을 입혀주세요.
계란물에 담가 부쳐주시는데 올리브유처럼 향이 강한 오일이 아니라면, 집에서 사용하는 오일과 들기름을 1:1비율로 섞어서 사용해주세요. 그러면 들기름의 향에 계란비린내를 잡기에도 좋고 들기름 특유의 향이 식욕도 돋궈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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