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와 사과는 부드러운 식감이기 때문에 아삭한 식감을 위해서 무도 같이 넣어주려고 무 조금 깍둑썰기로 썰어서 굵은 소금에 절여 주었습니다.
양이 적기 때문에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1시간 후엔 소금기를 빼주기 위해서 물에 한번 헹구어 주시고 물기고 쪼옥 빼주세요.
배도 역시 무처럼 깍둑썰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 배는 당연히 절일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에 사과도 함께 넣었습니다.
김치양념을 해야지요. 간단하게 먹는 김치양념은 간단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멸치액젓이나 집에 있는 젓갈 사용하시고, 고춧가루, 다진마늘, 생강가루, 다진파, 설탕이나 매실액을 넣어서 조물조물 부셔지지 않도록 잘 섞어서 양념이 베이도록 버무려 줍니다.
그렇게 하면 모든 김치는 그냥 끝이죠. 아삭아삭하면서도 배와 사과의 단맛에 고춧가루의 매콤함이 더해져서 신선한 김치가 만들어 집니다.
간단한 김치양념은 고춧가루, 멸치액젓, 설탕, 다진마늘, 다진파, 생강가루이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이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간단 김치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멸치액젓이 없으시면 까나리액젓이나 새우젓으로 대체가능하고 매실액이 있으시면 설탕 대신해서 넣으시면 훨씬 더 감칠맛이 도는 김치는 드실 수 있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