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볶아질 동안 야채들을 손질해 놓는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거죠. 양배추하고 당근, 양파, 버섯 등등 갖은 야채들을 동원했어요.
두반장소스를 이용한 스파게티여서 매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고추도 썰어 주고 파프리카도 썰어서 준비해 놓고 여기에 가지도 넣어주고 골고루 다 넣어 줍니다.
가열된 팬에 다진 마늘, 파, 허브가루를 넣어주고 한번 달달 볶아 줍니다.
달궈진 팬에 먼저 해물부터 볶아 줍니다.
해물이 어느 정도 익었을때에 야채들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야채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굳이 육수를 따로 넣지 않았어요.
먼저 소금을 조금 넣고 물을 끓여 줍니다. 팔팔 물이 끓어 오르면 스파게티면을 넣고 익혀줍니다.
다 삶아졌으면 체에 걸러 올리브오일을 뿌려서 잘 섞어 줍니다.
저는 미리 스파게티면을 삶았기 때문에 서로 면이 엉겨붙을까봐 올리브오일을 뿌려 주었는데 바로 면수에서 꺼내서 소스에 넣으시면 굳이 체에 받칠 필요 없고 올리브오일 없이 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반장소스를 넣고 한번더 볶아주다가 스파게티면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빠르게 잘 섞어서 볶고는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 주면 중화풍스파게티가 완성됩니다.
냉동해물은 한번 차가운 물에 살짝 헹군 후에 물기를 빼주고 볶아주시면 됩니다.
스파게티면을 삶아서 바로 소스에 넣으면 올리브오일을 넣을 필요가 없지만 소스를 미쳐 만들지 못했다면 서로 면이 엉겨붙지 않도록 올리오일을 뿌려 주시면 서로 영겨붙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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