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 불려둔 도토리묵물을 넣어 끓여줍니다.
(위 방법은 테스트 용으로 밥그릇 1개 정도를 테스트 했어요) 보시고 잘 나오면 진행하시면 되고 묽으면 도토리 가루를 뻑뻑하면 물을 더 넣어 주시면 한솥가득 실패하는 참사를 막을수 있습니다.
냄비에 불려둔 도토리가루 물을 넣어 끓여줍니다.
눌러 붙을수 있으니 안까지 깊숙하게 저어주셔야 합니다.
끓이다 보면 점점 굳어지는 느낌이 드실꺼에요
약불로 계속 끓이면서 저어 줍니다.
뻑뻑해진 느낌이 드시면 국자로 도토리묵을 떠서 냄비에 떨어지게 테스트 합니다.
그럼 사진처럼 위에 뭉클하게 될겁니다.
거품이 나도록 끓인 후 불을 끕니다.
원하는 통에 도토리묵 끓인걸 넣어 굳혀 줍니다.
식은 후에 잘라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도토리묵은 무쳐 먹기도 하고 간장양념에 찍어 먹기도 하는데요.
번외로 양념장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양파 1/4, 대파 손가락 2마디 정도를 다져 줍니다.
간장2, 참기름1, 고추가루1, 통깨1 넣어 섞어주면 됩니다.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은 고추를 다져 넣으시면 됩니다.
부모님이 도토리를 주어 깨끗하게 씻고 말린 다음 갈아서 도토리가루를 매년 만들어 주세요~ 하지만 요즘은 마트에 가도 도토리가루가 있기 때문에 접하기가 쉬울꺼에요.
복잡하거나 어려운거 없이 레시피 비율대로 넣고 열심히 저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도토리묵은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어렵다 생각하시 마시고 도전해보세요:)넉넉하게 한번 만들어 두시면 무침으로 드셔도 되고, 양념장에 콕찍어 드셔도되며,
냉면육수나 멸치육수에 도토리묵밥을 만들어 드실수 있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