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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엄마
집밥 백선생에서 얻은 팁으로 만든 명란계란찜
식당에 가면 서비스로 주는 뚝배기 계란찜. 계란찜을 담고 있는 뚝배기 보다 더 봉긋하게 솟아 오른 계란이 곧 터질것 같은 폭탄? 화산? 같다고 해서 폭탄계란찜, 화산계란찜이라고도 하지요. 저도 가끔 하긴 하는데 식당에서 만큼 그리 봉긋하게 오르지 않아 매번 아쉬움이 남았는데 집밥 백선생에서 얻은 팁으로 했더니 한번만에 성공했답니다.
먼저 계란찜을 할 뚝배기를 준비합니다. 사용할 뚝배기에 내용물이 70~80%가 채워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뚝배기에 물을 80% 정도를 채워 보니 200ml 컵으로 2컵하고 반컵이 더 들어 가네요.
200ml 컵에 계란을 깨서 담아 보았습니다. 4개가 들어 갑니다. 물론 계란은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릇에 계란 2컵 8개, 물 1/2컵, 그리고 소금간 대신 저는 명란젓무침으로 했습니다. 명란젓을 무쳐 놓고 먹지 않아 그걸 사용했지요. 명란젓 무침 1 +1/2큰술을 넣어 줍니다. 명란젓 무침은 명란 3덩이...200g에 고추가루 1+1/2작은술, 통깨 1작은술, 다진마늘 3톨, 참기름 1작은술, 송송 썬 쪽파 1큰술 을 넣고 고루 섞어 주면 된답니다. 명란젓 무침 대신 명란젓을 사용해도 되겠지요.
그리고 거품기로 이용해 고루 잘 풀어 줍니다.
그리고 뚝배기에 담아 줍니다. 명란젓이 들어가서 그런지 예상보다 조금 더 채워 졌습니다.
그리고 끝이 일자 모양인 주걱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불은 중불로 불이 그릇을 넘치지 않는 크기로 조절 해줍니다. 주걱으로 처음부터 계란물을 계속 저어 주세요.
주걱으로 뚝배기 바닥면, 벽면을 긁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거의 90%까지 저어주면서 익혀 줍니다. 주걱으로 젓다보면 계란이 익어 젓기가 힘이 든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그러면 불은 최대한 약하게 하고 뚜껑을 덮어 주세요. 뚜껑은 높이감이 있는게 모양 내기에는 좋아요. 뚜껑을 덮고 잠시후에 계란물이 옆으로 질질 흘려 내릴겁니다. 그러면 불을 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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