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씨유 한스푼에 고춧가루 2스푼, 대파 한뿌리를 썰어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대파향기가 솔솔 많이 우러나게 볶아주어요.
생수 800ml를 부어준다음 듬성듬성 큼직하게 썬 무를 넣어 끓입니다.
살짝 데쳐 핏물 뺀 고기를 넣어주고 이제 뭉근하게 오래 끓여줍니다. 표고버섯도 있어서 넣어 주었어요.
중불에 뭉근하게 끓인후 다진마늘 한스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줍니다. 마지막에 남은 대파 한뿌리 더 넣어 끓여주고
덩어리고기 건져 썰어서 다시 넣어줍니다. 고기에 따로 간을 하지는 않았어요. 육개장은 아무래도 국물도 다 먹게 되니~~ 간이 세지 않아야 좋아요.
- 대파 특유의 매운맛인 알리신은 혈액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주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비타민 C가 많아 소고기와 함께 먹음 감기예방에도 효과가 좋고 피로회복에도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답니다.
- 대파를 고를때는 흰부분이 길고 단단하고 광택이 잇는것을 고르는것이 좋고 대파의 알리신이 휘발성이라 물에 오래 담가두면 좋은 약효성분이 줄어든다고 하니 넘 치대어 씻어내거나 오래 담가두지는 않아야겟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